성신 강단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다

박도식 2022. 6. 15. 15:3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

마태복음 5:1-5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포인트 워드:

목적: 하나님 앞에 우리는 복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인가?

 

성경을 가슴에 안고 고백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의 양식이며, 영적전쟁에 무기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우리나라를 지칭하는 말이 있습니다. 불법의 나라, 불륜의 나라, 불교의 나라입니다. 죄를 짓고도 회개할 줄 모릅니다.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라고 하는 내로남불이 유행입니다. 가진 자들은 더 많이 가지려고 하고, 가난한 자들은 힘들고 어려워 허덕이면서 하루를 살아갑니다.

 

성경에는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당한 것을 말씀합니다. 동성애가 성행했습니다. 천사들이 롯이 거하는 집에 들어오자, 소돔 사람들은 그 천사들과 동성애를 저지르려고 했습니다. 노아의 홍수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악한 생각 뿐입니다. 어떻게 하면, 남의 것을 빼앗고 인생을 즐길 것인가? 어떻게 하면, 남을 지배하고 불법을 행할 것인가?

 

말세지말을 살고 있는 우리 사회는 엄청나게 죄를 짓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이나 직장, 교회 공동체 안에도 불의와 불법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성경에서 말씀하는 는 구약에 500번 이상, 신약에서는 무려 200번 이상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을 받습니다. 우리 행위로 의로운 자로 인정받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의 축복을 누립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의로운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지 않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3:10). 우리가 자신을 의롭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착각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죄인됨을 깨닫고 의에 주리고 굶주린 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이런 자들은 배부를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육적인 허기나 갈증만 면하는 정도가 아니라, 넘칠 만큼의 영육 간에 부족함이 없으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는 자는,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첫째, 세상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세상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의의 근원이고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236절에,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23:6)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고 죄악에 빠지고 맙니다. 그래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세상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요한일서 215-17절을 보면,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2:15-17)

 

우리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않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의에 주리고 목마를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는 의로움이 없습니다. 불의가 가득찹니다. 불법이 가득차 있습니다. 육신의 정욕이 무엇인가요? 식욕, 수면욕, 성욕입니다. 육체만을 위하는 욕망입니다. 안목의 정욕은 무엇인가요? 눈에 보이기에 좋은 것입니다. 더 좋은 옷을 입고, 더 좋은 집에 살고, 더 많은 물질을 모으려고 합니다. 옷 한 벌에 몇 천 만원, 몇 백 만원하는 옷을 입고자 합니다. 사람의 됨됨이가 중요하지 옷이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값비싼 옷을 입으려고 합니다.

 

관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수상이라고 합니다. 손금이 수상입니다. 수상보다는 족상, 족상보다는 체상, 체상 보다는 심상이 최고라고 합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이 얼굴이 좋은 사람보다 훨씬 좋다는 것입니다.

 

이생의 자랑은 무엇인가요? 명예욕입니다. 내가 이룬 업적을 자랑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인의 자랑은 무엇인가요? 예수님과 십자가 뿐입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만을 의지하고 자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외모에 감동을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돈에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랑거리에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보혈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고 어떻게 살았느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세상적으로 지위가 오르고 돈을 많이 벌고, 유명해 졌다고 해도 자랑할 것도 없고 교만할 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 정욕도 다 지나갑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서 육신의 정욕(성욕)을 피하고, 물질에 대한 욕망을 십자가에 못박고, 이생의 자랑은 자신을 낮추어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선물이 있습니다. 얼굴은 하나님이 주셨지만, 밝은 표정은 하나님께 드릴 선물입니다. 몸은 하나님이 주셨지만, 건강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선물입니다. 시간은 하나님께서 주셨지만,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우리가 드릴 선물입니다. 눈은 하나님이 주셨지만, 그 눈으로 하나님 말씀을 읽는 것은 우리가 드릴 선물입니다. 입은 하나님이 주셨지만, 그 입으로 좋은 말과 찬양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선물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주셨지만, 그 가정을 천국으로 만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선물입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셨지만, 그 자녀들을 신앙을 양육하여 제자 삼은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선물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주셨지만, 교회에 충성하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로 만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선물입니다.

 

13세기 스페인의 귀족이며 명문대학 교수였던 라몬 펄 목사님은 평생 평안하고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었으나 목회자가 되기로 헌신합니다. 그가 목사 안수를 받을 때, 말합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께 나 자신, 내 아내, 내 자녀, 내 모든 소유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슬람 복음화를 위해 떠났습니다. 두 번이나 그 나라에서 추방당하고, 1년 반을 감옥에 감금당했습니다. 노인이 되어 성벽으로 끌려가 돌에 맞아 죽게 되는 순간에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살아 있지 않은 것이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사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그는 순교당할 때, 그의 마지막 말은 오직 예수였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둘째, 육신보다 성령님을 사모하는 자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육신보다 성령님을 사모하는 자입니다. 성령님은 생수입니다. 요한복음 737-39절입니다.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7:37-39)

 

사람마다 생수의 강이 흘러 넘쳐야 합니다. 생수가 넘치면 기쁨이 있고 즐거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납니다. 그러나 생수가 없는 사람, 생수가 메마른 사람은 삶이 기쁘지 않습니다. 흙을 보면 진흙이 있고, 황토 흙이 있고, 모래 흙이 있습니다. 물을 머금은 흙에는 식물이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물이 없는 흙은 생명체가 살 수가 없습니다. 광야는 물이 없는 곳입니다. 먼지가 날리고 푸석푸석함이 있습니다.

 

사람의 피부도 물이 생명입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건조해 집니다. 물이 있어야 피부가 탱탱합니다. 스킨이나 로션을 바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피부에 물을 주는 것입니다. 보습작용이라고 합니다. 건조한 피부는 가렵습니다. 건조한 피부는 사람을 괴롭힙니다. 마찬가지로 생수가 메마른 심령은 하루 하루가 괴롭고 힘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행하게 살아갑니다. 돈이 있고 권력이 있고 건강이 있는데 말입니다. 얼굴에는 행복이 없습니다. 너무 바쁘게 살아갑니다. 만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사람은 전혀 목마르지 않습니다.

 

영국 왕 제임스가 민정을 살피기 위해 시골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부부가 노래하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세상 사람 날 부러워 아니하여도 나도 역시 세상 사람 부럽지 않네 하나님의 크신 은혜 생각할 때에 할렐루야 찬송이 저저로 나네.

2. 세상 사람 날 부러워 아니하여도 이 세상의 권세자들 날 부러워해

성령 충만 받은 것을 생각할 때에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나네.

3. 세상 사람 날 부러워 아니하여도 나도 역시 부귀영화 부럽지 않네.

예수님의 신부될 것 생각할 때에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나네.

4. 세상 사람 날 부러워 아니하여도 하늘나라 천군천사 날 부러워

영원토록 누릴 영화 생각할 때에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나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성령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삶에 왕이 되셔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성령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령님과 함께 사는 것은 중요합니다. “성령님 오늘 하실 말씀이 있으세요? 성령님 제가 무엇을 깨닫기를 원하세요? 성령님 오늘 제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진짜 예수님을 믿으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더욱 사모합니다.

 

예화) 조승우 배우

조승우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2때 누나를 따라 작은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2때 뮤지컬을 보면서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나도 저거 하게 해 주시면, 정말 열심히 하나님을 믿을게요.” 배우가 된 어느 날, 하나님께서 그 때를 기억나게 하면서 깨닫게 하셨답니다. “너 그때 그렇게 기도하지 않았니? 네가 지금 잘 된 것은 그때 그 기도 때문이다.” 그가 하나님께 뮤지컬 배우가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그의 꿈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조승우는 지금도 무대에 오르기 전에 개인 기도를 드린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배우로 저를 지명하여 이곳에 세우셨습니다. 저는 하나님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관객들을 감동시켜 주시옵소서. 주님의 오른손으로 공연을 붙잡아 주옵소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저는 하나님의 사람이고 하나님의 배우입니다. 내가 나 된 것은 성령님의 기름부으심과 은혜입니다. 하나님만 믿고 갑니다.” 그가 공연이 끝날 때 오른손을 위로 뻗는데 그것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사인이라고 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성령님을 사모합니다. 성령님의 능력이 임하고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충만하면, 우리 안에 생수가 넘쳐납니다.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먹어 봐야 맛을 알고 체험해 봐야 성령님을 안다. 오직 예수, 오직 성령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자기의 의를 내세우지 않습니다. 자기의 옳음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앞장 세웁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기쁨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자기 의를 내세우는 사람은 자기를 자랑합니다.

 

바리새인들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나님께 십일조 예물드림과 기도드림이 자랑거리입니다. “하나님, 우리는 저 세리와 같지 않음을 감사하나이다. 우리는 불의하지 않고 토색하지 않음을 인해 감사합니다.” 사람은 오십보 백보이다. 사람이 의로운들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을까?

 

이런 말이 있다. “내가 잘나서 목회가 잘 된다.” “하나님 은혜로 목회가 잘 되어진다.” 전자는 교만한 자이다. 자기의 지식과 재주로 목회를 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다. 그러나 후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목회가 잘 되어지는 은혜를 입은 것이다. 비슷한 말이지만, 영적으로는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다. 자기 의를 내세우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사탄은 교만하게 한다. 사탄은 갈등을 가져 온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14:17)

 

영국 작가 리처드 하퍼가 세계 여러 나라의 엉뚱한 법들에 관한 책을 냈습니다. 스위스의 아파트에서는 밤 10시 이후에 화장실 물을 내리는 것이 불법이라고 합니다. 덴마크 레스토랑에서는 식사하고 배가 부르지 않으면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태국에서는 속옷을 입지 않고 집 밖으로 나오면 법에 걸린다고 합니다. 미국은 주마다 법이 다릅니다. 오클라호마 주에서는 다른 사람의 햄버거를 한 입 베어 먹는 것이 불법이라고 합니다. 루지애나 주에서는 자연 치아로 사람을 물면 단순 폭행입니다. 그러나 의치로 물면 가중 폭행이라고 합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는 음정에 맞지 않게 노래하면, 불법이라고 합니다. 이상한 법은 법이기에 순종해야 합니다. 아니면 벌금을 내야 합니다.

 

영적인 순종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는 평강과 희락을 얻을 수 없습니다. 자기 의를 내세우면, 교만하고 영적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는 자기 의를 내세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의를 구하면, 반드시 하나님은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예화) 황경애 사모

황경애 사모님이 쓴 백만불 장학생 엄마 되기가 베스트 셀러입니다. 미국 이민 2세와 결혼하여 성공적인 목회를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국제 사기단에 걸려서 전 재산을 다 잃었고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8, 10, 12. 세 아이들을 데리고 살아갈 길이 막막한 가운데 살았습니다. 교인들도 외면하고, 너무 서럽고 외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육체 노동을 하면서 12녀를 눈물로 기도하면서 믿음으로 길러냈습니다. 3남매가 받은 장학금이 미국 정부, 빌게이츠 재단, 대학 등에서 20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작은 딸은 고등학교때 전교 수석을 하고, sat 성적이 우수하고 뛰어난 리더쉽과 다양한 봉사활동, 우수한 경력으로 대학 진학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스탠포드 대학에 떨어졌습니다. 모두들 이해할 수 없다고 했고 본인도 실망을 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모시고 예배 생활에 소홀함이 없었습니다. 스탠포드 대학에는 떨어졌지만, 하나님께서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할 줄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하버드 대학과 예일 대학교에서 스탠포드 대학교보다 훨씬 좋은 조건으로 합격 통지서를 보내왔습니다. 하버드 대학에서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빌 게이츠 재단에서 10억원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대학에 떨어졌는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했을 때, 하나님은 전과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축복을 주셨습니다.

 

황경애 사모님은 사랑하는 남편이 떠난 후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의에 주리고 목마를 때,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을 살다보면,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신앙인은 그때에도 하나님을 바라 봅니다. 세상을 향해 달려 나가기 보다, 하나님을 향해 달려 나아갑니다. 육신을 위해 살기 보다 성령님을 사모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부족함이 없는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내려 주십니다. 목마른 자에게 시원한 생수를, 배고픈 자에게 영적인 배부름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성신 강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이 청결한 자가 복이 있다  (0) 2022.06.15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다  (0) 2022.06.15
부활신앙으로 승리하자  (0) 2022.04.21
온유한 자는 복이 있다  (0) 2022.04.21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0)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