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전천후 감사
욥 2:7-10
7 사단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게 한지라
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9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포인트 워드: 감사
활용: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를 요구하신다. 전천후 감사, 우리의 삶이 되길 원하신다.
다같이 따라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의 양식이며 영적 전쟁에서 무기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오늘은 국어 공부 좀 하겠습니다.
천수답(天水沓)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수지나, 강, 지하수를 이용할 수 없고 오직 빗물에만 의존하는 형태의 논을 말합니다. 옛날에는 농사를 지을 때, 비가 오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전천후(全天候)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행하거나 어떤 대상을 이용하는 것이 어떠한 기상 조건에서도 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지하수를 개발하고, 강이 있으면, 비가 오던 오지 않던 항상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겨울에도 비닐하우스 농사를 이용하여 딸기를 재배하고 수박을 재배합니다. 모든 과일 채소가 나와서 1년 내내 재배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을 한 번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면 감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련이 오고, 역경이 오면, 원망과 불평을 하는 신앙인이 있습니다. 천수답 신앙인입니다. 그러나 전천후 감사는 항상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역경이 오고, 고난이 와도 하나님은 언제나 좋은 분이며, 찬양 받기에 합당한 분이라고 찬양합니다. 이런 사람은 비가 와도 감사하고, 날씨가 흐려도 감사합니다. 겨울이 와도 감사하고, 가을이 와도 감사합니다. 날씨나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감사하는 사람이 전천후 감사를 드리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의 욥을 보면, 전천후 감사를 생각나게 합니다. 욥은 10명의 자녀를 모두 잃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사랑스런 자녀들이 써늘한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욥의 양은 7000마리입니다. 약대는 3000입니다. 소는 500겨리입니다. 암나귀도 500마리였습니다. 그 지금도 이 정도면 엄청 부자입니다. 그런데 갈대아 사람들이 와서 모두 빼앗아 갔습니다. 본인은 발바닥에서부터 정수리까지 악창이 났습니다. 오늘날 피부병에 걸린 것입니다.
저희 딸이 아토피와 한포진으로 고생할 때, 한 말이 기억납니다. 손이 붉게 부어 오르고, 물집이 생깁니다. 손이 얼마나 가려운지 손을 자르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욥은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으로 몸을 긁고 있었습니다. 감사할 조건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였다고 고백합니다. 욥의 감사는 전천후 감사입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감사입니다. 우리가 오늘은 욥의 전천후 감사에 대해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첫째, 감사할 조건이 없는 상황에서의 감사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욥2:3)
욥기에서는 사단의 존재가 등장합니다. 1장 6절,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욥1:6) 욥2: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욥2:1) 욥은 아브라함 당시의 사람입니다. 그 당시에 하나님의 허락 하에 사탄이 천국에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탄은 천국에 항상 있을 수 없습니다. 사탄의 집은 지옥입니다. 사탄은 악한 영이요, 하나님의 종들을 괴롭히는 나쁜 놈입니다. 사탄의 부하가 귀신들입니다. 이들이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참소하는 일을 합니다.
사탄이 하나님께 말합니다. 욥기1:9절입니다. “욥이 어찌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욥1:9) 욥이 순전하고 악을 떠난 것은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녀의 복을 주시고, 물질의 복을 주셨고 건강의 복을 주셨기에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것들을 가져가면, 욥은 원망하고 불평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탄에게 소유물을 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영적인 교훈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 사에서 일어나는 재앙은 하나님의 허락하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절대로 사탄이 자기 맘대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허락이 먼저입니다. 사탄은 먼저, 욥의 자녀들을 쳤습니다. 큰 아들의 집에 자녀들이 모여 잔치를 했습니다. 음식을 먹고 포도주를 먹고 있는데, 큰 바람이 불어서 집이 무너진 것입니다. 강력한 회오리 바람(토네이도)가 돌면 집이 날아가고 자동차도 날아갑니다. 강력한 바람이 불어 욥의 자녀들이 몰살당했습니다.
스바 사람이 소와 나귀를 빼앗았습니다. 또한 번개가 치면서 양과 종이 죽었습니다. 갈대아 사람들은 약대에게 달려 들어 종을 죽이고 빼앗아 갔습니다. 설상가상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만든 욥의 재산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자식을 가진 부모들은 아시잖아요? 부모들이 죽도록 고생하는 한 가지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는 힘들어도 자녀만큼은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닙니까? 자녀의 행복을 위한다면, 부모는 고생을 감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금쪽같은 10명의 자녀들이 하루 아침에 죽었으니, 욥의 마음이 얼마나 미어질까요?
어떤 젊은 주부는 아들이 축구를 좋아했대요? 그런데 축구하다,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할 수 없잖아요? 아들을 구할 시간을 놓쳐서 결국은 어린 아들이 죽었습니다. 엄마는 아들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납골당에 가서 아이의 사진을 보면서 웁니다. 옛말에 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고, 자녀가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재산의 손실, 자녀의 죽음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욥기 2장에서는 사탄이 또 말합니다. 4절입니다.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찌라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욥2:4) 욥의 몸에 병을 내리면,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을 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사탄은 참 나쁜 놈입니다. 도적질하고 죽이며 멸망시키는 것이 그들의 목적입니다. 우리는 악한 영의 정체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사탄은 사람이라도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계속 해서 공격해 온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만히 있다고 사탄이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영적 무장을 하고 악한 영을 물리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는 것이 악한 사탄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허락하에 피부병을 줍니다. 욥이 죄를 지어서 병을 얻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허락하에 얻은 병입니다. 욥이 원망하고 불평할 것을 끄집어 내기 위한 사탄의 계략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악한 영은 우리에게 원망과 불평을 주고자 합니다. 환경을 통해 우리가 죄를 짓기를 원합니다. 원망과 불평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4가지를 통해 역사합니다.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사45:7)
환난도 창조하며 어두움도 창조한 분이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역경과 고난을 놓는 이유은 우리 안에 있는 원망을 빼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의도를 모르기에 천수답 인생처럼 좀 힘들고 어려우면 원망 불평입니다.
욥은 피부병으로 가렵고 고통스런 상황에서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자녀의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 많던 재산을 잃어 버렸어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욥기 1장 22절입니다.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치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욥1:22)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욥2:10)
예화)
1990년에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엘레나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의 별명은 "노인의 어머니"입니다. 그는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훌륭한 양로원을 만들었습니다. 그래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노벨상 후보에까지 올랐습니다.
이 분은 본래 하나님께 헌신하고 중국으로 가서 중국선교사로 일했습니다. 힘써서 중국선교사로 일하려고 했는데 폐결핵에 걸렸습니다. 그 불결한 환경 속에서 폐결핵에 걸려 각혈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여, 어째서 내게 이런 병을 주십니까?'하는 원망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제게 지금 무엇을 원하십니까?" 그리고 조용히 겸손한 기도를 하면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고향에는 아버지가 유산으로 물러준 넓은 불모지가 있습니다. 이걸 개간해서 농사를 했습니다. 거기서 수확한 것으로 중국선교사들의 선교비를 많이 보냈습니다.
그런데 농사하다가 추수하고 탈곡하던 중 탈곡기에 손이 끼어들어가는 바람에 손이 부러져서 자르게 됐습니다. 오른손이 잘려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어찌해서 이런 일이 있는 겁니까?"하지 않고 "하나님, 하나님은 지금 내게 무엇을 원하십니까?"하고 겸손하게 기도했습니다. 농사를 멈추고 그 땅에다가 양로원을 짓고 노인들을 위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성공적으로 확장되어서 세계적인, 유명한 양로원이 되고 그는 "노인의 어머니"라고 하는 높은 칭호를, 사랑스러운 칭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예화) 미우라 아야꼬-감사(폐결핵 13년, 남편의 죽음, 60세 직장암, 70에 파킨슨 병
아프지 않으면 드리지 못할 기도가 있다.
아프지 않으면 믿지 못할 기적이 있다.
아프지 않으면 듣지 못할 말씀이 있다.
아프지 않으면 접근하지 못할 성소가 있다.
아프지 않으면 우러러 뵙지 못할 성안이 있다.
아, 아, 아프지 않으면 나는 인간일 수조차 없다.
둘째, 욥의 감사는 하나님의 신실함을 믿는 감사입니다.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욥2:10)
욥의 아내는 천수답같은 여인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지 않는데 하나님을 원망하고 죽으라고 말합니다. “여보, 우리 이제 망했어요. 10명의 자식이 다 죽었어요. 양 7000마리, 약대 3000마리, 소 500겨리, 암나귀 500마리, 다 빼앗겼어요? 당신 몸을 봐요? 하나님이 계시다면, 당신에게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어요? 당신은 자식들을 위해 번제를 드린 사람이잖아요? 당신의 하나님은 죽었어요? 당신의 하나님의 나쁜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을 원망하고 죽어요.”
욥은 환경이나 조건에 의해 믿음이 흔들리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욥의 아내는 환경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복을 받으면 하나님이 좋은 분입니다. 좀 힘들고 어려우면 마음의 변덕이 심합니다. 그러나 욥은 이 시험을 믿음으로 극복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욥의 아내처럼 행동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광야에서 조금만 힘들면 원망과 불평을 했습니다. 홍해를 가르던 하나님, 광야에서 물을 내신 하나님, 기적의 하나님을 금새 잊어 버렸습니다.
현대인들의 신앙이 어떤가요? 물질의 축복 위에 서 있습니다. 물질의 축복을 앗아 간다면 하나님을 욕할 사람들 적지 않을 것입니다. 건강은 어떤가요? 하나님께서 인생을 힘들게 인도한다면, 원망할 사람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마가복음 10장에 부자 청년이 나옵니다. 예수님께 나와서 묻습니다.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막10:17) 예수님은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고 말씀합니다.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막10:21) 그런데 부자는 재물이 많은 고로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갔다고 합니다. 청년의 신앙은 재물 위에 세운 신앙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좋은 분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적 용사로 세우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어두움과 환난을 통해 우리를 훈련합니다. 욥은 하나님의 비밀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욥2: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23:10) 하나님의 연단에 정금같은 신앙인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축복입니다. 절대 저주가 아닙니다. 저주는 악한 마귀 사탄이 하는 짓입니다. 원망과 불평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빼앗아 가려는 것입니다.
“다만 그들이 항상 이 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나의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받기를 원하노라”(신5:29)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10:13)
욥의 형편은 절대 감사할 수 없었는데,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할 때, 하나님의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두배로 주셨습니다. 양 7000마리였는데 14000 마리, 약대 3000마리 였는데, 6000마리, 소 500겨리였는데, 1000겨리, 암나귀 500마리였는데, 1000 마리. 욥에게 자녀들도 10명이 다시 주셨습니다. 욥의 딸들은 모두가 예뻤습니다.
우리가 입으로 원망과 불평을 하지 않고, 감사만 해도 기적은 일어납니다.
① 우선 내 자신이 행복해 집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하다. 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감사하니 행복이 따라 옵니다.
② 감사가 일상이 되면, 매사를 좋게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원망 불평하는 사람은 매사가 짜증입니다. 기분이 불편합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사람은 범사에 감사가 실천이 됩니다. 걸을 수 있는 것이 감사,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감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이 감사합니다. 어떤 분은 침샘이 망가진 분이 있습니다. 인공 침샘을 넣어 마스크가 10분만에 젖는다고 합니다. 이빨이 아플 때 경험하니, 씹을 수 있는 것이 감사합니다. 일상이 축복이요 행복입니다.
③ 인격이 성숙해 집니다. 감사하는 인생은 최고의 신앙인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함을 믿는 감사자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감사가 없는 사람은 하나님이 찢어버린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자 없으리라” 매사에 감사하면 악한 영들이 도무지 해 볼 수 없습니다. 감사 하는 사람이 최고의 신앙입니다.
감사는 찾아서 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면 할수록 더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 감사하는 자는 자기 존재가 영광스럽게 됩니다. 사람들이 불평하고, 원망하면 천해집니다. 그런데 감사하는 사람은 은혜를 기억했다는 인간됨 때문에 훌륭합니다. 공부를 많이 한 지성인이라 할지라도 불평하는 사람은 천해집니다. 우리가 자기 존재를 영광스럽고 위대하게 만드는 비밀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공부 많이 하고 출세한 자식도 있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못해서 출세는 못했지만 부모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그 부모는 자식에게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자식을 길러가면서 어렸을 때는 인물 좋은 자식이 마음에 듭니다. 자라면서는 공부 잘하는 자식이 괜찮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자녀들이 결혼도 하고 형편에 따라서 출세도 하는데 마지막 늙어서 부모님 마음 속에는 그런 것이 다 의미가 없고 부모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효도하는 자식이 최고입니다. 부모의 은혜를 감사하는 자식이 최고의 자식입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인생을 살 용기가 생깁니다. 창조적인 존재가 됩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인생은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해 줍니다. 과거를 불평한다든지 후회하는 자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과거의 모든 것들이 다 나에게 의미를 주고, 보람을 줄 때 미래에 대한 패달을 가속화할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과거를 후회하고 과거를 탄식하면 미래가 없습니다. 과거의 어떤 것도 후회하지 마십시오. 생각을 바꾸면 됩니다. 환경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환경에 따라 감사하는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언제나 좋은 분입니다. 전전후 감사가 우리 속에 늘 넘쳐나서 하늘을 품에 안고 땅을 디딜 때 '모든 것이 은혜다, 모든 것이 감사다, 모든 것이 축복이다.' 이렇게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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