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 강단

두려움을 극복하라

박도식 2021. 4. 29. 13:04

두려움을 극복하라

 

요한계시록 21:6-8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포인트 워드: 두려움

활용: 인생은 두려움의 연속이다. 두려움이 없다면 행복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생의 커다란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평강이 있으라

 

성경을 가슴에 안고 고백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의 양식이며 영적 전쟁에 무기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위대한 신앙인들이 두려움에 떨었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담도 두려웠고, 하와도 두려웠습니다. 가인도 두려웠고, 아브라함도 두려웠습니다. 이삭도 두려웠고, 야곱도 두려웠습니다. 구약에 위대한 모세도 두려움에 사로 잡혔었고, 엘리야도 두려웠습니다. 삼손도 그랬고, 다윗도 그랬습니다. 기드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제자들도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에게도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두려움은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나서 사람들에게 생긴 감정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죄를 짓기 전에는 두려움의 감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두려움은 죄의 결과로 생긴 것입니다.

 

현대인들도 두려움이 있습니다. 신앙인들도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부정적인 감정입니다. 사탄 마귀가 우리를 괴롭힐 때 사용하는 감정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두려움의 감정을 부셔 버려야 합니다. 두려움이 없는 만큼 행복합니다. 근심 걱정이 없는 만큼 행복합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를 괴롭히는 두려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사람들은 돈 때문에 두렵습니다.

 

인생은 돈 문제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돈이 없으면 자식에게도 사랑하는 아내에게도 버림을 받습니다. 돈은 우리 일생에 필요한 것이지만, 돈이 없으면 사람이 비참해집니다. 돈은 곧 힘이요 품위입니다. 제 아무리 영성이니 존귀함이니 해도 현실적으로 돈 앞에서는 맥을 잃습니다. 현대에 일어나는 많은 문제가 돈 문제로 인해 갈등하고 사건 사고가 발생합니다.

 

돈은 우리에게 충성스런 하인일 수 있고, 우리를 괴롭히는 주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돈을 십자가에 못박는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현대인의 신앙이 돈 위에 서 있는 신앙이기도 합니다. 돈이 없으면, 신앙이 흔들려 버립니다. 심지어 믿음까지 잃어버립니다.

 

우리는 돈을 벌면, 어떻게 먼저 사용해야 하나요?

먼저 하나님에 대해 돈을 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십일조와 헌물을 드릴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재물을 얻을 능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말라기 311절에 보면,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 대한 약속이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3:11)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물을 드린 자는 황충을 금한다고 하셨습니다. 과실도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도록 보호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황충은 메뚜기입니다. 메뚜기가 한 번 지나가면 남아 있는 농작물이 거의 없습니다.

 

이번 폭우를 보세요. 물난리가 나니, 과수원의 과일들이 떨어집니다. 논과 밭이 물에 잠깁니다.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깁니다. 집마저 물에 잠겼습니다. 1년 농사가 하루 아침에 망했습니다. 아무리 애쓰고 수고해도 하나님이 보호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 황충을 금하겠다고 말씀합니다. 포도나무의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의 물질을 보호하도록 하는 최고의 방법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명한 예물을 잘 드리는 것입니다. 성경은 십일조와 헌물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구제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15:10-11)

 

구제하는 것은 하나님께 꾸이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19:17) 구제하는 것은 천국에 상급을 쌓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드려야 합니다. 부모님께 효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생활비로 써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넉넉한 물질을 얻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좀 불편하더라도 말씀대로 살다보면, 하나님께서 재정에 복을 주십니다.

 

어떤 분은 돈은 악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도의 돈은 악하지 않습니다. 돈은 군자금 같은 것입니다. 독립군들이 군자금이 없으면 어떻게 무기를 사고 적들과 싸웁니까? 성도들의 헌금은 교회를 세우는 군자금입니다. 우리는 돈이 없다고 절망하기 보다, 내 돈이 거듭나서 하나님께서 경제 부흥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어떤 분이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가 천국에 갔을 때, 우리가 드린 예물이 우리의 믿음을 증명해 준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 믿음의 증표가 예물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린 것만이 상급으로 쌓입니다.

 

김미진 간사라는 분이 있습니다. 한국교회에 왕의 재정이란 책을 쓰고 간증을 하면서 유명해 졌습니다. 그녀는 50억 빚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적 재정 강의를 듣고 철저히 절약하면서 빚을 다 갚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에서 쓰임받고 있습니다. 방만한 경제운영은 잘못된 것입니다.

 

돈에 있어서 기적이 오도록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돈이 오기까지... 그 돈이 반드시 필요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돈이라면 당신에게 오게 되어 있다. 기도해도 오지 않는 돈이라면 당신이 잘못 구하거나, 돈을 잘못 쓴 것이니 회개하고, 돈에 대한 자세를 고치라. 돈에 정직하라. 돈으로 장난치지 말라. 객기로 돈쓰지 말라. 기도하고 돈을 써라. 돈에 진실하라. 돈으로 네 신앙과 삶을 증명하라.

 

둘째, 다른 사람들의 비난, 비판 때문에 두렵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꽤 민감합니다. 우리가 외모를 볼 때, 상대방은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나는 매우 민감합니다. 남들은 내가 세수를 했는지, 양치를 했는지, 가발을 썼는지,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나 자신은 상대방의 평가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세상에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사람에게도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쁜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친 개도 벗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악인에게도 친구들이 있어요. 우리는 상대방의 평가에 민감하지 말고, 나 자신이 있는 그대로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움츠리지 말아야 합니다.

 

소신있게 살아야 합니다. 예전의 국민 배우가 인터넷에 올라온 댓글을 보다 자살을 택했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귀한 생명을 버렸습니다. 자살은 본인에게도 아픔이지만, 가족들에게는 엄청난 아픔입니다. 더욱이 신앙인들의 자살은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이 살아 있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자기 목숨을 끊으니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그에 대해 험담을 하고 비방을 합니다. 사탄 마귀는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가기 위해 성도를 비방하고 참소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신앙인들이 그 일에 동참한다는 것입니다.

 

예화) 어느 남매가 있었습니다. 교회에 출석했습니다. 누나는 동생을 공부시키기 위해 몸을 파는 곳에 가서 일을 했습니다. 누나가 그렇게 번 돈으로 동생은 대학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몇 개월 뒤, 교회에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누나는 교회에 나왔지만, 그 소문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했습니다. 동생은 누나의 죽음을 경험하고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동샏도 누나를 따라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이 장례식을 인도하면서 말합니다. “우리가 이들 남매를 죽였습니다.” 그 교회는 오래된 교회였지만, 어느 누구도 그 가정을 위해 기꺼이 돈을 내어 놓지 않았습니다. 취직을 알선하거나, 등록금을 내 놓지 않고 비방과 험담하기에 바빴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내 자신 속에 있는 비방이나 험담의 영, 비난과 비판을 부시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예전에 내 모습은 정치적인 안건이 나오면, 혈기내고 욕을 하던 사람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좋고, 싫어하던 사람은 싫어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나는 내 안에 있는 악한 영을 부셔버리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연약한 자는 채소를 먹느니라”(14:1-2)

 

비난과 비방은 곧 화살처럼 나에게 돌아옵니다. 우리는 내 안에 있는 비방의 영을 부셔 버려야 합니다. 남에 대해 좋은 말이 아니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 번째, 사람들은 건강을 잃을까봐 두렵습니다.

 

나이가 들면, 건강에 대해 염려가 됩니다. 음식을 먹다가 흘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갑자기 삐끗하면 이빨을 치료해야 합니다. 어떤 분이 치킨을 먹다가 이빨이 쪼개져서 40만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치킨 한 마리 값이 40만원입니다.

 

현대인은 암에 걸릴까 제일 두려워합니다. 1/3이 암에 걸리니 별 수가 있나요? 공해가 가득한 세상에 살면서 걱정합니다. 혈관병을 두려워합니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중풍이나 뇌경색이 찾아 옵니다. 운동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엉터리 건강상식이 난무합니다. 또한 평생에 게으름으로 인해 몸을 약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은 몸 관리를 해야 합니다.

 

제일 좋은 것이 걷는 것입니다. 하루에 만보씩 걸으면 어떤 운동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땀이 나도록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젊었을 때, 건강관리를 해야지 몸에 이상이 오면 늦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음식을 먹다가 이빨이 삐끗할 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음식먹는 것도 맘대로 먹을 수가 없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마른 오징어를 씹고 싶어도 먹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손을 들고 기도하는 것이 몸에 좋습니다. 새벽에 기도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답니다. 또한 교회 생활하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건강합니다. 하나님의 전을 청소하면 하나님은 건강을 주십니다.

 

- 예수를 믿고, 죄악된 삶을 회개하고, 바로 살고, 기도해라. 건강 주십니다.

- 식이요법을 해라. 녹즙을 먹으라. 민방 약초들을 먹으라.

암환자의 건강을 위한 필수 지침

:하루 점심, 저녁 2끼 소식하라.

주식은 현미 잡곡, 부식 생야채, 해초류로 한다.

식사시간은 40분 이상으로 하고, 밥은 한 숫갈을 50회 이상 국물 없이 먹는다.

모든 부식의 간은 구죽금으로 맞춘다.(정품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한다.

육식,라면,,튀김류,흰 쌀밥,밀가루 음식,설탕,미원,조미료,외식은 일체 삼간다.

 

,녹즙:하루 맥주 컵 7잔 정도의 생수만 먹어야 한다.

녹즙을 겸할 경우에는 녹즙 3, 생수 4잔으로 한다.

식사 전후 1시간 이내에는 물을 피한다.

물을 씹어 침과 함께 마신다.

 

운동:숲 속을 자주 산책한다.

뒷걸음을 걸으면 참 좋다.

3단 정체술을 매일 4회 이상 연마한다.

 

구죽금 복용:3일 간 30회 정도로 손가락으로 찍어서 침에 녹여 먹는다.

익숙해지면 차 숫갈 3/1정도로 130회 정도 먹는다.

 

네 번째, 귀한 보물을 땅에 쌓아 두기 때문에, 염려 근심 걱정하며, 두렵다.(6: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6:19)

 

이 땅에는 보물을 해치는 3가지 적이 있다. , 동록, 도적이다.

주님이 이라 말씀한 이유는 예수님 당시의 보물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이었기 때문이다. 옷은 가장 소중한 보물이었으나, 또한 가장 상하기 쉬웠다. 지금도 옷은 여전히 소중한 보물이다. 옷을 보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믿음의 사람들은 옷에 대한 허영심부터 버려야 진정한 믿음이 자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옷은 자기 육신의 몸을 치장하는 모든 허영의 대명사이다. 명품으로 치장되는 오늘날의 옷은 한 사람이 무려 1-3억원 정도를 걸치고 다닌다. 어떤 옷은 몇 천 만원한다. 허영심을 버려야 한다.

 

동록브로시스인데, “녹이 쓴다, 먹어 버린다.” 는 뜻이다. 철에 녹이 쓸어 부식되듯, 곡식창고의 곡식이 쥐와 벌레로 인해 슬금 슬금 없어지듯 부식되어지고 사라져 감을 말한다. 좋은 차, 좋은 집, 좋은 가구 등은 보물이지만, 시간이 지나 가면서 슬금 슬금 허물어져 가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어디까지나 삶의 본질이 아니라, 삶의 수단이다. 수단을 본질로, 목적으로 혼동하는 데서 인생의 비극이 온다. 돈 때문에, 세상의 보물 때문에 오늘도 우리 주변에서는 얼마나 많은 고통이 연출되고 있는가?

일시적인 즐거움을 주는 보물은 참 보물이 아니다. 좋은 옷을 입으면 며칠 동안 좋다. 보석반지를 끼면 한 며칠 즐겁다. 좋은 가구나 차를 사면 한 달 정도 그 감동이 남아 있다. 그러나 이내 심상해진다. 결혼하면 한 달 정도 행복하다.

 

길을 가다가 옷 선전 광고판을 보았다. “막 사 입어도 일년 된 듯한 옷, 10년을 입어도 일년된 듯한 옷!” 저는 이렇게 멋진 광고를 본 적이 없다. 그러나 그 말은 거짓말이다.

 

盜賊(도적)” 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도적은 그야말로 훔쳐 가는 자이다. 예수님 당시의 집들은 흙 벽돌집이었기 때문에, 도적이 쉽게 벽을 뚫고 훔쳐 갈 수가 있었다. 제가 어릴 때 시골에서는 마굿간의 흙벽을 뚫고 소를 몰고 가 버리는 도적들이 더러 있었다.

 

주님은 이러한 적들로부터 안전한 보물을 쌓으라는 것이다. 이 적을 피하기 위해서는 훔쳐 갈 수 없는 보물을 쌓아야 한다. 그러한 보물은 무엇인가? 그것은 소유나 물질이 아닌 마음의 보물이다. 고결한 품성, 친절한 마음, 이타적인 정신, 깨끗한 사랑, 나누어 주고 베푸는 삶, 정신적,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고상한 삶! 이러한 것들이 진정한 보물을 추구하는 삶이다. 이러한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하고 사라지지 아니하는 보물을 나그네로 살아 가는 이 땅이 아닌 하늘나라에 차곡 차곡 쌓아야 한다. 그래야 훗날에 풍족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늘나라에 보물을 쌓아야 할 이유는 보물 있는 그 곳에 우리의 마음도 가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보물을 쌓아 둔 자는 차마 버리고 떠나 가지를 못한다. 그리하여 세상에 집착하며 탐욕에 허우적거리며 산다. 더럽고 추악하게 산다. 물질의 노예가 되어 산다. 우리 신자의 갈 곳은 하늘나라이다. 저 높은 곳에 우리의 보물과 재산을 쌓아 두고 소망을 갖고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야 할 것이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는 말은 사람은 반드시 물질을 사랑하게 되어 있으며, 물질을 중시하며, 물질의 노예가 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력하고 애써서 물질을 다스리는 주인이 되지 아니하면, 거꾸로 된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돈은 악한 것이 아니나, 돈을 사랑함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는 사도 바울의 말씀을 잘 기억하시기 바란다. 이기적인 동기로 사용하는 소유는 악이다. 그러나 주는 동기로 사용하는 소유는 선이 된다. 주는 만큼 행복해짐을 아시기 바란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6:38)

 

염려를 없애는 방법으로 그 날, 그 날만 무사히 살라고 하신다.(34)

염려는 미리 저당 잡을 만한 가치가 없는 것이다. 사람은 어리석어서 지나 간 과거를 두고 후회하며 살고, 다가 올 미래를 미리 저당 잡아 걱정하며 산다. 주님은 이제 너희들은 이러한 어리석은 삶을 청산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뜻을 물으며 살아가라는 것이다.

염려는 불신이요 맹목이요 하나님을 거역하는 사악함이다. 염려하는 자는 믿음의 인생을 배우지 않으려는 사람이다. 염려는 고로 불신앙이다.

 

경건주의자 타울러가 한번은 거지에게, “친구여! 오늘도 안녕하시기를 바랍니다.” 했더니 거지가 나는 하루도 안녕하지 않은 날이 없으니, 염려 마시오. 나는 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삽니다.” 대답했다고 한다. 의식주의 문제로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을 전적 의탁하고 사시기 바란다.

 

인생 만사가 다 두렵다. 사랑 받지 못할까 봐, 두렵다.

인정 받지 못할까 봐, 두렵다. 버림 받을까 봐, 두렵다. 남들과 다르지 않을까 봐, 두렵다.

자기 색깔, 자기 삶,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욕심을 버리면, 두려움이 없다. 믿으면, 두려움이 없다. 기도하면, 두려움이 없다.

성령으로 살아 가면, 두려움이 없다. 죄를 짓지 아니하면, 두려움이 없다.

거짓됨이 없는 당당한 삶을 살면, 두려움이 없다.

남에게 무엇을 바라지 아니하면, 두려움이 없다.

어려움이 올 때에 이왕 주님이 주신 것, 능히 감당하리라 하면, 두려움이 없다.

내게 다가 오는 대로 살려 하면, 아무 두려움이 없다.

죽을 때 당당히 죽으리라 하면, 두려움이 없다. 마지막에는 죽기 밖에 더 하리?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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