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 강단

회개의 복음2

박도식 2021. 3. 23. 15:57

회개하는 성도가 됩시다

요한일서 1:7-10

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포인트 워드: 회개

활용: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축복은 회개하는 것이다. 죄에서 떠나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하게 신실하게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도록 말이다.

 

성경을 가슴에 안고 따라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의 양식이며, 영적전쟁에 무기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우리 교우들에게 주시는 말씀은 요한일서 1:7-10절의 말씀입니다. “회개하는 성도가 됩시다.”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세례요한이 첫 번째 외친 설교가 무엇인가? 본문 2절이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예수님도 사역을 시작하면서 첫 번째 외친 말씀이 무엇인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4:17)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세례요한이나 예수님이나 제일 먼저 회개의 복음을 전파하셨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동떨어지게 살아 왔다는 말입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믿음을 강조한다. 구원받기 위해서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종교개혁자들이 중요하게 여긴 것이 sola fide(오직 믿음으로) sola scriptura(오직 성경으로) sola gratia(오직 은혜로)이다. 종교개혁자들은 1300년동안 교회가 잃어버린 믿음의 중요성을 회복시켰다. 참 잘 했다. 그러나 회개의 중요성을 간과했다. 예수님도 첫 번째 외침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였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을 보면 소아시아 7개 교회가 나온다. 칭찬만 들은 교회는 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였다. 나머지 5개 교회, 에베소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라오디게아 교회는 한 결같이 회개하라는 책망을 들었다. 심지어 예수님은 단호하게 책망하셨다. 회개하지 않으면, 촛대를 옮길 것이다. 생명책에서 이름을 지워 버릴 것이다. 자식을 죽일 것이다. 큰 환난에 던지리라. 입에서 토해낼 것이다.” 예수님은 교회여 회개하라고 외치신다.

회개하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이름을 지운다고 성경에 있어도 목사들은 사랑의 하나님께서 회개 하지 않았다고 정말 그럴까?’ 생각한다. 예수님은 회개를 강조하는데, 오늘날 교회는 회개를 강조하면 싫어한다. 회개의 비밀을 알지 못해서 지옥에 가니 참으로 안타깝다.

 

2021년 우리는 16개월된 정인이가 양부모 학대에 의해 죽임당한 것을 알았다. 그런데 정인이 양부모가 기독교인이다. 한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션 스쿨이다.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원을 나왔다.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모두 목사였다. 그런데 양부모는 학대 했다. 귀가 찢어질 정도로 맞고, 창자가 터질 정도로 맞았다. 뼈가 골절 될 정도로 맞았다. 한 생명이 소중한데, 어떻게 기독교 집안에서 성장한 양부모가 그랬을까?

 

종교개혁자들은 회개의 은혜를 너무 간과했다. 중세 교회가 암흑기인 이유는 말씀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이다. 고아원의 시작이 수도원이다. 수많은 신부들과 수녀들이 사랑을 나누어서 아이들이 생겼다. 이들을 돌보기 시작하면서 고아원이 생긴 것이다. 겉으로는 거룩한 신부이며 수녀였는데, 삶은 그렇지 못한 것이다.

 

잘못되 회개관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한 번 회개했으면, 자신의 과거의 죄와 현재의 죄, 미래의 죄까지 용서받은 줄 안다. 단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이 땅에서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만 안다. 그래서 큰 죄를 저지르고도 회개하려고 하지 않고, 작은 죄들은 그냥 지나가려고 한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에 대해서는 이미 다 용서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조상들의 죄나, 우상 숭배의 죄, 남의 돈을 떼어 먹은 죄, 거짓말한 죄, 음란의 죄. 이런 것들이 있어도 회개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한 번의 회개로 모든 죄가 사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출애굽기 1526절이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15:26)

 

정말 한 번의 회개로 모든 죄가 사해진다면, 우리는 지금 저주 가운데 있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 믿으면서 한 사람도 질병에 걸리면 안 됩니다. 가난한 사람도 있어서 안 됩니다. 무지함 속에 있어서도 안 됩니다. 어리석은 자가 되면 안 됩니다. 다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7:21)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7:23) 쭉정이 신자가 있고 알곡 신자가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선지자 노릇하며, 귀신을 쫓던 사람들인데 불법을 행한 자들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들이 권능이 있었지만, 온전한 회개가 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왜 회개해야 하나요?

첫째, 회개해야 죄사함을 받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1:9)

 

회개는 우리를 깨끗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 죄사함을 받습니다. 죄사함을 받지 못하면, 어느 영혼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천국은 죄가 없는 자들, 용서 받은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부활 후 제자들을 파송할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죄사함을 받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24:47) 예수님께서 회개를 중요하게 선포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죄가 있으면 절대 안 됩니다.

 

조용기 목사님의 지옥 간증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의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회개에 대해 알 것이 있습니다. 회개에는 회심의 회개가 있고, 또 하나는 자백의 회개가 있습니다. 회심의 회개는 처음 믿을 때 하는 회개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을 때, 세상과 마귀를 쫓던 삶에서 돌이키는 회개입니다. 존재론적인 회개입니다. 예수님을 모르던 삶에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자로 변하는 회개입니다. 철저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모태 신앙은 이런 부분이 없습니다.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생 속에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는 회개를 해야 합니다. 찬송 부르고, 예배드리는 가정에서 성장했다고 해서 예수님이 나의 구주는 아닙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회심이 필요합니다.

 

어느 목사님은 우상 숭배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굿도 많이 했습니다. 몸이 아팠기에 부모님들이 딸을 살리기 위해 행동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서는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존재를 바꾸어 내는 회심의 회개는 일생에 한 번이면 족합니다.

 

그런데 자백의 회개가 있습니다. 자신이 지은 죄를 낱낱이 고백하는 회개입니다. 이 자백의 회개는 처음 믿을 때도 행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나서 일평생 해야 할 회개입니다. 자백의 회개는 매일 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베드로가 유대인들에게 외칩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2:38) 그러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잘못된 믿음에서 돌이켜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셔 들이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회심의 회개입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8장에서 마술사 시몬이 나옵니다. 마술사 시몬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813절입니다.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 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8:13) 그런데 베드로가 와서 안수할 때 사람들이 성령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때 시몬은 베드로에게 돈을 주면서 이 능력을 자기에게도 달라고 부탁합니다. 베드로는 그의 악함을 보고 말합니다. 사도행전 8:21-22절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된 것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8:21-22) 세례받은 시몬을 향해 회개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도 악한 마음을 품거나, 죄를 지으면 자백하는 회개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여 죄도 용서받고 우리 맘도 몸도 깨끗헤 집니다.

 

사도 요한은 사람들이 자백하면 2가지 일이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우리가 죄은 낱낱의 죄들이 사함을 받습니다. 이는 하늘에 있는 행위록에 기록된 나의 죄가 용서되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둘째는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 자신이 깨끗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은 죄를 회개하면 죄사함을 받고, 우리 몸은 깨끗함을 얻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회개하면,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백하는 회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술로 고백해야 합니다. 자백하다는 말이 헬라어로 호몰로게오입니다. 접두어 호모같은, 동일한이란 뜻이고, ‘로게오말하다,’는 합성어입니다. ‘같은 말을 반복해서 말하다는 뜻입니다. 자백하는 것은 속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말로 해야 합니다. 반드시 자기 입술을 사용해서 자백해야 합니다. 천주교처럼 사제에게 고백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상대방에서 죄의 용서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십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사람에게 하는 회개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야 죄를 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516절입니다.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5:16)

 

둘째, 우리가 형통한 삶을 살기 위해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한 번 회개하여 모든 것이 해결된다면, 정말 질병에 걸린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마귀에게 눌린 사람도 한 사람도 없어야 합니다. 또한 가난한 사람도 없어야 합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축복을 마음껏 누려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 가운데도 가난한 사람이 있고, 질병에 걸린 사람도 있고, 문제가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우리 안에 죄악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약함의 원인은 100% 귀신의 역사입니다. 악한 영들이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그런데 악한 영들은 합법적으로 우리 안에 있는 불법의 자식들입니다.

 

우리가 60년들 살아 왔다면, 악한 영이 60년 동안 내 안에서 거짓말하고 속였다는 것입니다. 축복을 빼앗고, 우리를 괴롭히고 망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역사하는 악한 영을 물리치는 최고의 방법이 회개입니다. 내 본성 가운데 숨어 있는 악한 영을 정체를 밝히 드러내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축복을 마음껏 누리는 비결이 회개에 있습니다.

 

우리가 회개하면 내 몸속에 들어 와 있던 악한 영들이 떠납니다. 우리가 베드로의 설교처럼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2:28). 장차 유쾌하게 되는 날도 옵니다(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3:19)

 

예수님을 믿는데 왜 형통하지 못할까요?

왜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가난은 끊어지지 않나요?

왜 하루 하루 사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가요?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악한 마귀 사탄 때문입니다. 더러운 영들 때문에 우리가 형통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속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영들이 많습니다. 성경에도 2000마리 돼지 떼에게 들어간 군대 귀신도 있었잖아요? 악한 영들 때문에 우리 안에 교만, 미움 시기 질투 험담 비방 악담 조롱 참소 근심 걱정 두려움 등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로 혈기도 내고 음란한 마음도 먹고 이간질도 합니다. 우리 속에 숨어 있는 악한 영들을 내 보내지 않으면, 우리는 평생 예수 믿어도 마귀에게 속으면서 살 것입니다.

 

비근한 예로, 영의 세계를 모르면 80이 되어도 혈기 내잖아요? 자기 이름을 내세우고자 하잖아요? 음란은 죽을 때까지 끊지 못합니다. 돈을 좋아하고, 명예를 좋아하고, 여자를 좋아하고. 이것 때문에 목회를 중단한 분들이 많습니다.

 

악한 영들이 우리 안에 들어 올 때, 뱀의 모습으로, 전갈의 모습으로 들어 옵니다. 마태복음 12장을 보면, 악한 귀신은 사람의 몸을 좋아합니다. 뱀이 흙을 먹듯이, 사탄은 사람의 몸이 제일 좋아 합니다. 축사 되어 귀신이 떠났다가, 다시 사람의 몸으로 옵니다. 마태복음 12:44-45절입니다.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12:44-45)

 

귀신들이 사람의 몸 속에 들어와서 집을 짓습니다. 그리고 악한 생각을 집어 넣어 죄를 짓게 만듭니다. 요한일서 38절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마귀는 최후 심판 때에 무저갱에 갇혀서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마귀의 일이 무엇인가요? 사탄이 좋아하는 일입니다. 이 사단이 가난에 시달리게 하고, 질병에 시달리게 하고 각종 사건 사고를 일으킵니다. 사람의 앞길을 막습니다. 어려운 난관에 부딪히게 합니다. 우리의 행복과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빼앗아 갑니다.

우리 신앙인들이 영의 세계를 몰라도 너무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인격화된 악한 영은 축사를 통해 나가기도 하지만, 우리가 회개할 때, 떠나갑니다. 내 안에 있는 미움의 감정 때문에 회개해 보세요. 하나님은 용서하라고 하는데, 우리의 마음은 용서가 안 됩니다. 원수가 망해야 시원합니다. 원수의 가문에 쫄딱 망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원수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고 용서할 것을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떻게 원수를 용서할 수 있나요? 성령님이 역사하면 됩니다. 내 힘으로 안 되는 것, 성령님이 함께하면 용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용서를 이루어갈 때, 우리 안에 있는 미움의 영이 떠납니다. 악한 영이 힘을 잃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막히는 것이 없게 됩니다.

 

제가 험담을 예로 들었잖아요? 어느 사모가 쇼핑 중독이라고. 남편은 노가대를 하면서 돈을 버는데, 사모는 쇼핑 중독에 빠져 있습니다. 철이 없는 사모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갈비탕 먹다 제 이빨이 흔들리게 했습니다. 누구도 이런 말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내가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지 않고 말하는 것은 비방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런데 제가 그 사건 이후로 남에 대해 험담이나 비방의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남의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서 남의 말하고 남을 험담하고 비방하게 만들던 악한 영을 떠나게 만드는 것은 회개뿐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마귀는 또 들어 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할 때, 마귀의 유혹을 세 번이나 물리치셨습니다. 30으로 100% 예수님의 승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예수님의 방법대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사할 수 있고, 회개함으로 악한 영을 무기력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세요. 성령님께서 강권적으로 역사할 때는 귀신이 떠나갑니다. 병든 자들이 고침을 받았습니다(6:13). 그런데 마가복음 9장에서는 불에도 넘어지고 물에도 넘어지는 아이를 고쳐주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믿음 없음을 책망하셨습니다. 기도와 금식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17:17, 20-21)

 

죄악을 끊어버리는 좋은 비결은 회개입니다. 내 안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목회자의 기도와 능력도 필요하지만, 내 자신이 회개할 때, 악한 영은 떠나고 성령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축사를 받고도 악한 귀신에 의해 더 괴롭힘을 당하기도 합니다. 회개를 많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개하여 나를 바꾸어 낼 때,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큰 축복을 주십니다. 할수만 있으면 회개를 더 많이 해야 합니다.

 

어머니가 임신중에 남편과 싸웁니다. 그러면 100% 악한 영의 공격을 받습니다. 악한 영이 들어갑니다. 보호 받아야 할 아이가 부모들의 무지로 인해 악한 영이 들어오게 합니다. 임신 중에 우리는 어떤 모습이었나요? 부모들이 회개해야 합니다.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자녀들에게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회개는 나를 천국으로 이끌어 줍니다. 또한 형통한 삶을 살게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회개,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파의 회개에 많이 속고 있습니다. 한 번만 회개하면 된다.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의 죄에 대해 매번 회개할 것을 요구합니다. 요한 계시록의 교회들이 회개의 대상입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단호하게 말씀합니다. 한 번만 회개하면 된다면, 예수님이 회개를 말씀하실 이유가 없죠?

 

사랑하는 여러분,

2021, 우리는 은혜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하는 것도 은혜, 생각하는 것도 은혜, 우리 삶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야 합니다. 성령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십자가를 짊어지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회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럴 것입니다. 회개를 얼마나 해야 하나요? 여러분 우리가 아침 밥을 먹으면 언제까지 먹어야 합니까?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하죠? 회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를 변화시키고 온전히 내 안에 예수로 살 때까지. 우리가 죽을 때까지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거룩한 옷 세마포 정금 옷을 입혀 주실 것입니다.

 

회개는 나를 깨끗하게 합니다. 회개는 나를 변화시킵니다. 성령님안에서 나를 새롭게 합니다.

회개할 수 있다는 것은 은혜요, 축복입니다. 제가 회개 했더니, 제가 변화받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약함 부족함 우리 감정 솔직하게 하나님께 다 아룁시다. 그리고 용서를 받읍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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