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복음
민수기 6장 22-26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3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찌니라 하라
포인트 워드: 축복의 복음
활용: 예수님을 믿었으면 반드시 복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복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성경을 가슴에 안고 따라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의 양식이며, 영적전쟁에 무기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우리 교우들에게 주시는 말씀은 민수기 6장 23-26절의 말씀입니다. “축복의 복음”이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주어진 당부의 말씀입니다. 이들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또한 백성들을 위해 축복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제사장들이 매일 해야 할 일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의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축복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영혼육의 축복을 받습니다. 영혼의 축복은 성령충만입니다. 우리 영이 성령으로 충만하면 기쁨이 넘치고 은혜의 눈물이 넘쳐 납니다. 찬송을 부르는데 은혜가 밀려 와서 눈물이 납니다.
어떤 분은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천사날 부르니 늘 찬송 하면서 주께더 나가기 원합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혼의 축복도 있습니다. 혼은 감정과 지식, 의지를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상한 마음이 위로를 받고, 불안한 마음이 평안을 얻습니다. 분노할 상황에서도 영적반응을 하며 분노를 다스리게 됩니다. 우울하고 슬픈 사람들이 밝고 활기찬 사람으로 바뀝니다. 뭘 하고 싶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의욕이 넘쳐납니다.
육의 축복도 있습니다. 건강이 좋아집니다. 새벽예배 드리는 사람들은 일반인들보다 5년 더 산다고 합니다. 새벽예배를 드리면 건강해 집니다. 또한 회춘의 복도 받습니다. 젊어지는 복입니다. 물질의 복도 임합니다. 막혔던 물질의 문이 활짝 열리고 궁핍한 삶에 풍요가 임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취미생활도 합니다. 여행을 가거나, 등산을 하거나,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운동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만남이 축복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축복의 사람이 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우리가 행복하기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원하시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살펴 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가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를 원하며”(민6:24)
기독교는 축복의 종교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맨 처음 하신 말씀이 창세기 1장 28절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8)
노아의 홍수 이후에 하나님께서 노아와 약속하십니다. 창세기 9장 1절입니다.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9:1)
요한3서 1장 2절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3서 1:2)
경제부흥의 성구가 잠언 10장 2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주지 아니하시느니라”(잠10:22)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사람으로 부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랍니다. 저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부자가 되는 것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일평생 돈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돈을 사용하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복을 주신다.”는 말이 무려 성경에 330번이나 나옵니다. 그 정도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창12:2)
구약에서의 복과 신약에서의 복이 다릅니다. 구약에서의 복이란 눈에 보이는 축복입니다. 자녀가 많은 것이 복입니다. 소와 양이 떼를 이루는 것이 복입니다. 창대의 복을 받는 것이 복입니다. 풍요를 누리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런데 신약에서의 복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우리는 그분의 자녀가 되기에 친밀한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서 마음이 가난한 것이 복입니다. 온유한 것이 복입니다. 애통하는 것이 복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것이 복입니다. 복음을 전파하고 핍박을 받는 것이 복입니다.
구약의 개념에서는 복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신약의 개념에서는 복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갚아 주시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물질적으로 풍요를 누려도, 예수님이 없는 인생은 지옥에 갑니다. 그러면 그 많은 재산은 절대 축복이 아니라, 저주인 것입니다. 물질이 조금 부족해도, 몸이 좀 아파도,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축복입니다.
예화) 손필숙 전도사
지난 주 성령 세미나에 갔습니다. 찬양 시간입니다. 군위에서 목회하는 전도사님이 기쁨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이분은 교인이 4명입니다. 남편은 뇌경색으로 10년째 투병중입니다. 요양병원에 있습니다. 본인은 몇 년 전 뇌종양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재발하여 가끔씩 고름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찬양을 드리는데 열정적으로 합니다. 전도사님 뒤에서 지켜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을 할까?’ ‘하나님은 어떻게 보고 계실까?’ 전도사님이 처한 현실을 가장 최악입니다. 그러나 예배드리는 순간은 기쁨으로 찬양합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전도사님이 복을 받은 사람이다. 세상사람들은 복이 없다고 하지만, 아닙니다. 하나님께 최고의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딸입니다.
신약과 구약에서 330번이나 하나님은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분명히 주의 종들은 백성들은 축복하라고 하셨습니다. 27절을 한 번 읽어 볼까요?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찌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민6:27)
이 시간 여러분들을 축복하고자 합니다. 아멘으로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예수 이름으로 건강의 복이 임하길 축원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20년은 젊어지는 회춘의 복이 임하길 바랍니다.
예수 이름으로 십일조 100만원씩 드리는 축복이 임하길 바랍니다.
예수 이름으로 장수의 복이 임하길 바랍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여 응답받는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존귀한 자로 언제나 사시기를 축원합니다.”아멘.
둘째,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는 분입니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민6:24)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건강과 가정과 물질도 지켜 주셔야 합니다. 내가 아무리 지키려고 해도 지킬 수가 없습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도둑놈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빼앗는 것이 목적입니다. 사탄과 마귀와 귀신은 도둑질하고 죽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런 말이 있잖아요? 나이 50이면 지식의 평준화, 60이면 외모의 평준화, 70이면 건강의 평준화, 80이면 부의 평준화, 90이면 생사의 평준화.
나이 60이면 미스코리아나 옆집 아줌마나 외모가 비슷합니다. 흑산도에서 목회하시는 여 목사님이 계십니다. 이분이 미스코리아 전북 진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나이 70이 되니, 그렇게 안 보였습니다. 늘어가는 주름살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 인생의 최대의 적은 사탄 마귀 귀신들입니다. 아담과 하와를 범죄하게 하고, 하나님의 복을 빼앗아 갔습니다. 사탄은 영입니다. 우리는 육체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힘만으로는 사탄과 마귀, 귀신을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신약성경에 나옵니다. 마가복음 9장에서 귀신이 어린 아이를 붙잡고 물에도 들어가게 하고, 불에도 들어가게 합니다. 자해하게 합니다. 부모는 이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습니다. 무덤 사이에 사는 사람은 어떤가요? 쇠사슬로 그 몸을 묶어도 그냥 끊어 버립니다. 사탄이 공격을 해 와도 현대인들은 속수 무책입니다. 현대 의학이 발전했어도 못고치는 질병이 훨씬 더 많습니다.
남양주의 어느 경찰의 딸은 17세부터 30이 되도록 귀신들려 살았습니다. 비닐하우스에서13년 동안 벌거벗고 살았습니다. 공부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인생이 불행했습니다. 어느 교회 목사님이 심방 요청을 받고 찾아 갔습니다. 이불을 뒤집어 씌우고 축사합니다. “더러운 귀신아, 예수 이름으로 나가라.” 그랬더니 깨끗이 고침받았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면 악한 영들은 떠나 갑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 예수의 피’를 외치면 악한 영들은 힘을 잃고 도망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선포하고 나아갈 때, 악한 영들은 떠나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지키셔야 평안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건강을 지키셔야 건강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물질을 지키셔야 가난하게 살지 않고 부자로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울타리가 되어야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비밀을 다윗은 알았습니다. 사무엘하 7장 29절입니다.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삼하7:29)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악한 영들이 방해할 수 없습니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10:29)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6)
예화) 이천석 목사님
예전에 유명한 부흥사 중의 한 분이 이천석 목사님입니다. 이분은 신유 은사가 강한 분이었고 욕을 잘 하는 분이었습니다. 한 시대에 크게 쓰임을 받으니 도둑놈이 목사님의 집을 훔치려고 했습니다. 도둑놈이 밤새 담을 넘으려고 준비했는데, 넘지 못했습니다. 목사님이 새벽예배를 인도하러 나오는데 졸고 있는 도둑을 발견했습니다. 도둑이 말합니다. “목사님, 제가 목사님의 집에 훔치려고 하는데, 2명의 사람이 집을 지키는데 그들이 누굽니까?” 천사들이 목사님의 집을 지키는 것을 본 것입니다. 이천석 목사님은 말했답니다. “야, 도둑놈이 천사를 보았구나. 너는 목사가 될 사람이다.” 그러면서 신학을 시켰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보내어 저와 여러분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동자로 우리를 살피고 있습니다. 이것이 축복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울타리가 되고, 보호막이 되는 것이 축복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한 영은 떠나가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난의 영은 떠나가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질병의 영은 떠나가라.”
우리 “당신 멋져” 한 번 해볼까요?
운을 띄어 주세요. “당” “당당하게 살자.” “신” “신나게 살자.” “멋” “멋지게 살자.” “져” “져주며 살자.”
셋째, 하나님은 평강의 복을 주십니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찌니라 하라”
평안과 비슷한 말이 평화입니다. 또한 화목이란 말도 있습니다. 평안은 우리의 내적인 상태입니다. 자신에게는 평화입니다. 이웃과는 화평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현대는 불안한 시대이지 않습니까? 공부를 해도 취직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기술이 있어도 일자리가 부족합니다. 요즘 신조어 가운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삼일절”입니다. 대한 독립 만세 운동을 벌인 날이 아닙니다. “31세까지 취직하지 못하면 절망”이라는 말입니다.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부족한 것이 오늘의 현실이지 않습니까? 무한 경쟁 사회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조금만 준비하지 못하면 남들에 비하여 한참 뒤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심지어 ‘나는 무능한 사람인가? 내 인생은 이렇게 끝나야 하나?’ 이런 마음도 듭니다. 오늘을 사는 현대인이 마음 편하게 사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16:33)
하나님이 하신 기가 막힌 말씀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염려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염려는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평강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예화) 기도 응답
어느 교회에서 있던 일입니다. 어느 성도님이 몸이 약해져 있는데 전도를 받아 교회에 나왔습니다. 경제활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목사님이 심방을 하면서 본문의 말씀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자매님에게 복을 주셔서 건강이 회복되고 헌금도 할 수 있는 복을 주옵소서.” 기도가 마치자 이 분이 목사님께 항의합니다. “저에게 물질을 주셔서 헌금하라는 말을 하지 말아 주세요. 제가 몸이 이렇게 약해졌는데 어떻게 돈을 벌고, 헌금을 합니까? 하루 하루 살기도 힘든데요?” 목사님이 설명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 건강도 회복되고 물질도 들어오게 됩니다.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고, 우리는 기도할 뿐입니다.” 그랬더니 다시 기도해 달랍니다.
1 주일 후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자매님의 친정쪽은 모두가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런데 자매님이 교회에 나간다는 말을 듣고 친척들이 돈을 모았답니다. 빌라를 한 채 살 수 있는 돈을 주었습니다. 평생 벌 수 없는 돈을 받았습니다. 기도하면 평안이 임합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막막했는데, 예수님을 믿자, 하나님께서 마음의 근심을 제거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면, 반드시 축복을 받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어기면 축복이 없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영혼육이 건강해지고, 치유를 받고, 축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현대인의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끊임없이 불순종했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제사장들은 축복하라고 하는데, 어떤 분은 축복하기를 주저하는 것입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배아프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녀를 향해서도 서슴없이 욕을 했던 것이 우리 부모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저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아니하더니 복이 저를 떠났으며”(시109:17) 사람들의 입에서 저주의 말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저주가 상대방에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남을 축복하기를 주저합니다. 칭찬하기를 주저합니다. 그랬더니 축복이 저를 떠났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축복입니다. 우리는 영혼이 잘 되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육체도 건강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축복의 말을 계속한다면, 우리에게 그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27절을 한 번 읽어 볼까요?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찌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민6:27)
주변 사람을 많이 축복해 주세요. 그러면 그 복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