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명절을 지키라-무교절
출애굽기 12:15-20
15 너희는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그 첫날에 칠 일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게서 끊쳐지리라
16 너희에게 첫날에도 성회요 제칠일에도 성회가 되리니 이 두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각인의 식물만 너희가 갖출 것이라
17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를 삼아 이날을 대대로 지킬찌니라
18 정월에 그 달 십사 일 저녁부터 이십일일 저녁까지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19 칠 일 동안은 누룩을 너희 집에 있지 않게 하라 무릇 유교물을 먹는 자는 타국인이든지 본국에서 난 자든지 무론하고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쳐지리니
20 너희는 아무 유교물이든지 먹지 말고 너희 모든 유하는 곳에서 무교병을 먹을찌니라
포인트 워드: 무교절
활용: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7대 명절을 주셨다. 7대 명절 속에 담긴 영적 의미는 무엇인가?
다같이 따라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의 양식이며 영적 전쟁에서 무기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유대인의 7대 명절에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선 7대 명절을 다시 한 번 외쳐보겠습니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절, 장막절.
유대인들은 지금도 구약의 7대 명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세계 경제를 잡고 있습니다. 노벨상의 1/3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변호사 대학교수들의 반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1000만 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유대인이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지 뛰어난 것은 안식일과 7대 명절을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비록 예수님을 믿지 않지만, 구약의 말씀을 지키고 있기에 하나님께 복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이 7대 명절에 있습니다. 7대 명절은 유대인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입니다. 또, 7대 명절은 예수님이 하신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구속사가 연관되어 있습니다. 7대 명절 속에는신약 성도들에게 이루어질 복음 사건이 담겨져 있습니다.
유월절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어린 양으로 “이렇게 죽으리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는 죄사함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병고침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마음 속에 유월절이 있는 사람은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죄사함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유월절의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오늘은 무교절에 대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유월절은 유대력 1월 14일이고, 무교절은 15일부터 22일까지입니다. 무교절에는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어야 합니다. 빵을 만들 때, 절대 누룩은 넣으면 안 됩니다. 단단한 빵 무교병을 먹어야 합니다. 무교병은 ‘고난의 떡’이라고도 불렀습니다.
무교절을 지킬 때 중요한 것이 집안에 있는 누룩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누룩은 죄악의 상징입니다. 이 때,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누룩을 한 곳에 모아 둡니다. 성전꼭대기에서 제사장이 진설병 2개를 놓습니다. 한 개를 치우면, 그 때부터는 누룩을 먹으면 안 됩니다. 또 한 개의 떡을 치우면, 한 곳에 모아둔 누룩을 태우게 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월절에 인구가 10배 정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예루살렘에 순례객이 늘어나면, 예루살렘 사람들은 빈방이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해 수건을 걸어 놓습니다. 이때 집주인은 절대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돈을 받으면 신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순례객이 주는 조금만 선물을 받으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교절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첫째, 무교절은 고난의 시기입니다.
본문 17절을 볼까요?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를 삼아 이날을 대대로 지킬지니라”
신명기 16:3 “칠일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아울러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속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너의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신16:3)
무교병은 누룩이 없어 부드러운 빵이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당시를 떠올리면서 기념한다. 우리가 6. 25때 주먹밥을 먹으면서 그 때를 회상하는 것과 동일하다. 그런데 예수님은 유월절의 어린양으로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다. 예수님은 무교절 동안 무덤이 있었다. 예수님의 영은 천국으로 가셨지만, 예수님의 육체는 무덤 속에 있던 시기였다.
마태복음 12:39-40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마12:39-40)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있던 것도 예수님이 무덤 속에 3일 동안 있을 것을 예표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9:15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마9:15 신랑을 빼앗긴 날이 무교절이다.
무교절은 누구나 힘든 시기입니다. 누룩을 넣지 않은 단단한 빵이 맛도 없습니다. 또한 쓴 나물을 먹어야 합니다. 때로 입맛이 돌아오게 하려고 하면 쓴 나물을 먹는다고 하지만, 맛은 없습니다. 일주일 동안 맛없는 빵을 먹는 것도 힘이 들고, 쓴 나물도 힘이 듭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말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장수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일 년중에 한 번은 “쓴 나물”을 먹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우리에게도 무교절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3:12)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15:18-19)
우리 말에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입니다. 고생을 하면 즐거움이 온다는 말입니다. 영어로 “no pain, no gain.”입니다. 고생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no cross co crown.” 십자가 없이는 영광이 없다는 말입니다. 유월절을 거친 신앙인들은 모두 한결같이 무교절을 지내야 합니다.
신앙의 인물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모세는 40년동안 광야에서 고난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애굽의 왕자였지만,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는 목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모세는 애굽의 최고의 학문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광야에서 40년간 고난의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야곱은 어떤가요? 밧단아람에서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1년동안 일을 했습니다. 외삼촌은 10번이나 거짓말을 하면서 야곱을 속여 먹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70년이나 했습니다. 나라를 빼앗기고, 자유를 빼앗긴 삶을 살았습니다. 70년 동안 무교절을 보낸 것입니다. 시편 137편입니다.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시137:1)
사도바울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바울이 당한 무교절은 상상히 불가할 정도의 고난이었습니다. 고린도후서 1장에서는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았다”(고후1:8-9)고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11장을 보면, 옥에 갇히기도 하고, 죽을 고생도 여러번 했다는 말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11:24-27)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신앙인들도 무교절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훌륭한 종을 만들기 위해 꼭 무교절의 고난의 시기를 통과하게 합니다. 이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오거든 생각하세요. “지금이 무교절이다. 지금이 무덤 속이다. 조금만 있으면 부활의 새 아침이 다가온다. 예수님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다.”
예화) 가가와 도요히꼬
일본이 나은 훌륭한 신앙인이 도요히꼬입니다(1888-1960). 고베시에서 첩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서자로 태어났다가 5살에 고아가 됩니다. 할머니 손에서 성장하다 청소년이 되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신학교에 입학했는데, 결핵으로 고생합니다. 피를 토합니다. 어디를 가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교회를 가도 환영받지 못하자, 고민합니다. “예수는 없다.” 그런데 누가 말합니다. “산골마을로 가보라.” 거기에 나가오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피를 토하는 젊은이를 불쌍히 여겨줍니다. 밥상에서 피를 토하면, 그 피를 다 닦아 냅니다. 교회에서 피를 토하면 그 피를 다 닦아 냅니다. 나가오 목사님의 사랑과 보살핌속에서 고침을 받습니다. 그는 일생동안 빈민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했습니다.
둘째, 무교절은 나를 버리는 시기입니다. 성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들어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빛과 어두움 환난과 평안입니다.” 빛과 평안의 시기는 감사하는 시기입니다. 형통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환난과 어두움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우리를 다듬어 가는 시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신앙인들을 고난의 풀무 속에 던지는 이유는 우리가 정금처럼 나오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하고 귀한 그릇으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우리 안에는 불순물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쓰시고 싶은데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절대 쓰임받지 못합니다. 우리는 예수로 살아가야지 내 맘대로 살아가면 안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난 속에 집어 넣습니다. 무덤 속에 있게 합니다. 이걸 알아야 합니다.
신앙 생활에서 최대의 적은 우리 자신입니다. 내 부모도 자녀도 아닙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섬기는 최대의 장애물입니다. 우리 자신이 견고한 성이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길가와 같은 밭이 되거나 돌밭이 되어서 결실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가진 최대의 적은 자기 생각, 자기 뜻, 자기 의지입니다. 아담과 하와를 보세요. 하나님께서 계명을 주셨을 때, 마귀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네가 하나님처럼 되리라.” 이 말에 유혹을 당하니, 선악과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탐스럽기도 한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마귀의 유혹을 받기 전에는 아무 감정이 없었는데, “하나님처럼 된다.”는 말에는 선악과가 달리 보였습니다.
자기 생각, 자기 견해, 자기 의지가 하나님의 생각이나 하나님의 뜻에 일치가 되면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면 되는데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예, 알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게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1:20)
베드로를 보세요. 예수님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축복합니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16:18-19)
그런데 예수님이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죽임을 당한다고 하자, 즉시 이렇게 말합니다.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마옵소서 이 일이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마16:22) 예수님 때문에 고기잡는 일을 버리고 왔는데, 죽는다니 말이 됩니까? 예수님 때문에 가정을 버리고 따라왔는데, 죽는다니 말이 안 됩니다. 이런 말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16:23)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기 보다, 사람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우리잖아요? 내 생각, 내 뜻, 내 마음, 내 의지. 내 인생.
이것을 꺾는 기간이 무교절입니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중요합니다. 내 마음도 소중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이 더 소중합니다. 내 견해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견해가 더 소중합니다. 사람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이 더 더 소중합니다. 무교절을 잘 보내면, 하나님의 말씀에 “예, 알겠습니다.” 이런 사람이 됩니다.
예수님이 겟세마게 기도에서 보여 주신 것이 자기 뜻을 꺾는 것이었습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길 원합니다.” 자기 뜻을 하나님의 뜻에 맞춥니다. 자기 의지도 견해도 아닙니다. 하나님께 순종합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훌륭한 점이 있습니다. 천사가 예수님의 수태를 이야기 할때, 말합니다.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1:38) 처녀가 임신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고 임신한다는 것은 돌에 맞아 죽을 일입니다. 그렇지만, 마리아는 어린 나이에 하나님의 뜻을 받아 들이겠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 의지를 버리고 하나님의 의지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자기 뜻을 꺾는 3가지, 첫 번째, 십일조입니다. 두 번째 주일성수입니다. 세 번째, 목사님 말씀에 아멘하는 것입니다.
셋째, 무교절은 마귀를 이길 능력을 받는 기간이다.
우리가 어떻게 마귀를 부셔버릴 수 있을까요? 어린양 예수의 보혈로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만왕의 왕이신 예수의 이름으로 마귀를 이깁니다. 그런데 우리 자아를 깨뜨리면,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악한 마귀는 우리의 생각, 우리의 뜻, 우리의 의지를 통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생각을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내 뜻과 의지, 내 견해를 가지고 있는 한, 절대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그에게 집어 넣습니다. 유다는 예수님을 배신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고난을 받으면 자아가 깨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물질로 고난을 당합니다. 질병으로 고난당합니다. 자녀 때문에 고난을 당합니다. 환경 때문에 고난을 당합니다. 내 힘으로 안 되기에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내 생각, 내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방법을 의지하게 하는 것이 무교절입니다.
일생동안 각 사람이 무교절을 보내는 시간이 다릅니다. 모세는 40년, 다윗왕은 13년, 요셉도 13년, 요나는 3일, 그런데 이삭은 단 하루만에 끝났습니다. 모리아 산에서 제물로 바쳐졌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산에 데리고 갑니다. 아버지가 몸을 묶습니다. 아버지가 칼을 빼서 죽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삭은 아버지 말씀에 순종합니다. 이삭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갈대아 우르에서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90세의 어머니를 통해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자기 의지로 아버지를 밀치지도 않았습니다. 이삭은 아버지께 반항하지 않았습니다. 단 하루, 목숨을 잃는 순간에 순종함으로 그는 무교절을 지냈습니다.
이삭의 인생은 100배 축복입니다. 농사하여 100배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습니다. 창대의 복을 받았습니다. 왕성의 복을 받았습니다.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양과 소가 떼를 이루었습니다. 노복이 심히 많았습니다. 더 나아가 대적을 이기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삭은 가는 곳마다 우물을 파고 물을 얻는 축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군대장관이었던 아비멜렉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의 사이에 맹세를 세워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창26:28)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적들이 보고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온천하 만민이 다 압니다.
어느 목사님 간증을 하고 마치려고 합니다.
독자로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술을 좋아했습니다. 어느 날 술을 먹고 불을 던져서 남의 집을 태워버렸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갔습니다. 감옥에서 술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술을 끊었습니다. 감옥에서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성령을 받았습니다. 출소를 하고, 전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도왕이 되었습니다. 신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집사로 시작했는데, 목사가 되었습니다. 이분은 감옥이 무덤이었습니다. 감옥에서 무교절을 보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 무교절은 성화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고난은 성화를 위한 것입니다. “부정적인 말을 버립시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립니다. 믿음없음을 버립시다.” 우리가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이 연단하시는 것입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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