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바로 알면 복받는다
에베소서1:20-23
20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 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뒤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포인트 워드: 교회
활용: 하나님이 세우신 거룩한 기관, 교회. 교회가 무엇인지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을 가슴에 안고 고백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의 양식이며, 영적 전쟁에 무기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잊지 아니하시고 이곳에 올라오셨습니다. 하나님을 여러분의 중심속에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세상을 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택하셨습니다. 참으로 잘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마음이 예쁘고 발걸음이 복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가정에 큰 은총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하늘에서 상급이 클 것입니다.
우리 말 속담에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의 뜻을 잘 모릅니다. 면장이란 말을 오해합니다. 면장은 동장 시장 군수 면장의 면장이 아닙니다. 행정단위의 면장이 아니라 “알아야 담장을 벗어난다.”는 뜻입니다. 배우지 않으면 담을 마주하고 있는 것 같은 답답한 상태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공자가 논어 양화편에서 아들에게 한 말입니다.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담을 마주하고 서 있는 것처럼 앞을 보지 못하고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리라” 배워야 담을 마주하는 답답한 상태에서 벗어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이 책망을 받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요8:19)
우리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교회가 무엇인지 살펴 보고자 합니다. 교회를 바르게 알면 복을 받습니다. 교회는 엄청난 비밀을 지니고 있습니다.
첫째,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엡1:23)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시고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골1:18)
예수님과 교회는 찰떡 궁합입니다. 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중에 예수님을 좋아하는데 교회는 싫어하는 자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교인들을 싫어하는 자가 있습니다. 믿는 사람끼리 서로 미워합니다. 이것은 영적비밀을 모르는 자입니다. 교회를 싫어하고, 성도들을 싫어하면 결국은 예수님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9장 4절을 보세요.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행9:4) 사도행전 22장 8절입니다.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행22:8) 바울은 교인들을 핍박했습니다. 예수 믿는 자들을 때리고 감옥에 집어 넣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고 하셨다. 이 말은 무슨 말인가요? 성도들을 핍박하는 것은 곧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이랍니다. 예수님 자신이 교회라는 것이다. 사도행전 26장 14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행26:14) 바울이 성도들을 핍박하는 것은 가시채를 뒷발질하는 것이랍니다.
예전에 송도에서 성서 박물관에 갔다 온적이 있잖아요. 그때 쟁기질하는 소를 보았습니다. 쟁기에 막대기가 붙어 있는데 소가 뒷발질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뒷발질을 할수록 소는 고통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바울이 하는 행동은 자기 발을 도끼로 내려 찍고 있는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왜 이처럼 무모한 행동을 했을까요? 성도들을 핍박하는 것이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인줄 몰랐습니다. 교회를 핍박하는 것이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인줄 전혀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비밀을 알지 못한다. 신앙인들도 교회를 욕하거나 비방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지하실 교회, 상가교회가 무슨 교회냐고 비난한다. 교인들끼리 서로 미워한다. 이것은 자기 앞길을 막는 자살행위와 같은 것이다.
교회를 세우신 분이 누구신가? 예수님이시다. 마태복음 16장 18절에서 말씀하신다. “너는 베드로라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세우셨는가? 사도행전20:28절이다.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라고 한다.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담당하셨다. 온 몸이 찢기우는 아픔을 겪었다. 짐승같이 대우를 받으셨다. 채찍에 맞으면서 세우신 곳이 교회이다. 피투성이가 되면서 세우신 곳이 교회이다. 그러기에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대단한 것이다.
믿음 생활을 잘하는데 막힌 사람들이 있다. 십일조를 잘 드리고 주일 성수를 잘 하는데 무엇인가 막힌 사람들이 있다. 교회와 막힌 것이 있지 않나 점검해 보아야 한다. 교회를 미워하거나 비방하지 말고 축복하고 중보기도 해야 한다.
예수님의 교회의 머리이며 교회는 그분의 몸이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인가? 교회의 지체이다. 우리 몸에 눈, 코, 입, 귀, 손과 발이 있듯이 우리 각 사람이 교회를 이루는 지체라는 것이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고전12:12) 신체 기관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밀접하다는 것이다. 서로 분리되어 있지만 뗄 수 없다는 것이다.
몇 년 전에 아들과 함께 씨름을 하다 귀에 이상이 생겼다. 귀가 퉁퉁 붓는 것이었다.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빨래 집게로 귀를 물었다. 그래도 아펐다.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약을 맞아도 귀에서 계속 액체가 나왔다. 유도 선수, 레슬링 선수들의 귀를 보면 안다. 운동을 하니 귀가 문들어졌다. 귀가 아프니 온 몸 전체가 고생이다. 통증이 밀려오니 손이 고생을 했다. 발은 병원을 향해 가기 위해 고생이다. 엉덩이는 주사를 맞아야 되었다. 입은 약을 먹어야 되었다. 귀가 아프니 내 몸 전체가 아프게 되었다. 무려 1개월이나 고생을 했다. 몸의 각 기관이 따로 떨어져 있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것이 교회의 비밀이다.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5:32)
우리 몸에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 하나도 없다. 새끼 발가락은 어떠한가? 발가락 중에서 제일 작다. 그리고 잘 생기지 못했다. 그러나 만약 새끼 발가락이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없다. 강풍에 넘어지고 만다. 우리 몸에서 필요없는 것처럼 보이나 꼭 필요한 것이다.
여러분 가운데 자신을 새끼 발가락으로 생각하는 분은 없습니까? 너무나도 보잘것 없고 초라한 모습입니다. 실수만 하고 교회 공동체에 문제가 일으키고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잊지 마세요. 새끼 발가락이 중요한 것보다 더욱더 여러분은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구성하는 지체라고 말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있는 한 나는 소중한 존재라고 고백해 보세요. 여러분은 우리 교회에서 너무나 소중한 분들이고 하나님께도 소중한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지체인데 몸과 분리되면 죽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생명을 얻습니다. 교회를 떠나서는 생명이 없습니다. 절대로 교회를 떠나서는 안됩니다.
우리 함께 외쳐 봅시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다. 교회는 예수님이 피로 사신 곳이다.”
둘째, 교회는 만물을 충만케 하는 곳이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3)
만물 가운데 으뜸 되는 기관이 무엇입니까? 청와대나 인천 시청이라 생각합니까? 아니면 학교나 병원이라 생각합니까? 물론 청와대도 소중하지만 만물의 으뜸이 되는 기관이 교회입니다. 가장 소중한 기관이 교회입니다. 22절을 보세요.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23절에서는 “교회를 통해 만물을 충만케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김구 선생님은 말했습니다. “경찰서 10개 세우는 것보다 교회 한 개 세우는 것이 낫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이 전달되어 집니다. 만물을 충만케 하는 은혜가 전달됩니다.
에스겔 47장에서는 치료의 강에 대해 말씀합니다. 강물이 닿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아납니다. 고기가 심히 많아집니다. 강 좌우의 나무는 잎이 시들지 아니합니다. 실과가 멈추지 않습니다. 매달 새로운 실과를 낼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된다고 합니다(겔47:12). 한 마디로 생명의 물입니다. 이 물이 닿는 곳마다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면 이 물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에스겔 47장 1절입니다.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겔47:1) 하나님의 성전에서 생수의 물이 흘러 나옵니다. 성전에서 나오는 물이 동식물을 살리는 치료의 강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만물을 충만케 하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교회는 축복의 통로라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말씀 충만, 은혜 충만, 기쁨 충만이 어디에서 옵니까? 교회에서 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경험할 때 해결책을 어디서 찾아야 합니까? 교회에서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와서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집에서 기도하기 보다 성전에 나오려고 애써야 합니다. 한나가 고통당할 때 어떻게 했습니까? 성전에 나아와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술 취한 사람같이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이사야는 어디서 기도했습니까? 성전입니다. 성전에서 기도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사무엘은 어디서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성전을 섬기다가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의 교회에 나아와야 합니다. 솔로몬은 열왕기상 8장에서 그가 성전을 봉헌하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들의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왕상8:37-39)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도할 때 응답해 달라고 간청을 합니다.
이 비밀을 아셔야 합니다. 지하실 교회든, 상가 교회든, 조립식 교회든, 농어촌 교회든. 잘 지어든 교회든 상관없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교회에 나와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만물을 충만케 하시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관심이 자기의 피로 세운 교회에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낄 때 어디로 가세요. 쇼핑 센터로 가지 마세요. 눈요기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건강이 부족할 때 수봉산에 오르려고만 애쓰지 마세요. 교회와서 기도하고 오르기 바랍니다. 물질이 부족할 때 어디로 갑니까?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할 때 어디에서 도움이 있습니까? 우선 교회로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는 곳에 놀라운 축복이 임합니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교회를 거부하는 나라는 가난해 집니다. 남한과 북한을 보세요. “만물을 충만케 하는 교회”가 없으니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공산국가가 가난해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교회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복을 주려고 해도 복을 줄 수가 없습니다. 어느 신학자가 말합니다. “우리가 부강해서 예배당을 웅장하게 아름답게 세운 것이 아니다. 교회와 예배당을 아름답게 세웠더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강하게 해 주셨다.” 맞는 말입니다. 청교도들이 미국에서 맨 먼저 한 것은 교회를 세운 일입니다. 자기 집이 아닙니다. 학교가 아닙니다. 먼저 교회입니다. 교회가 세워지면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교회를 통해 만물을 충만케 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어느 목사님은 따님에게 말합니다. “딸아, 가출하려거든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 가라.” 매일 철야하면서 기도하는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오프라 윈프리는 어린 시절 가난한 가정에서 출세했다. 부모나 결혼하지 않고 낳은 원치 않는 아이였다. 오프라의 어머니는 아이를 낳자 떠났다. 불쌍한 아이였다. 그녀의 외할머니는 오프라 윈프리를 교회에 데리고 갔다. 충격적이고 어려운 삶에서 교회는 그녀에게 영적인 필요를 채워 주었다. 세계 제일의 갑부인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피아노로 세상을 울려라]의 주인공 이수미씨가 있습니다. 독일연방청소년 음악 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를 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 독일로 유학을 갔습니다. 혼자입니다. 아버지는 IMF로 감옥에 가고 어머니는 억척같이 일을 합니다. 가난하지만 꿈을 위해 독일로 갑니다. 단돈 38만원을 지니고 갑니다. 하숙집 주인이 한국 사람인데 가난한 집 딸이라 무시합니다. 도둑으로 몰려고 합니다. 이수미는 괴로웠습니다. 결국 집을 나왔습니다. 그녀가 간 곳은 “성당”이었다. 그녀가 힘들 때 찾아간 곳은 교회였습니다. 성당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학업을 마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콩쿨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를 합니다. 제가 외국어 대학 시험을 보러 갈 때 찾아간 곳은 어디였습니까? 교회입니다. 그래서 강사님을 만났다.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나고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바뀝니다.”
셋째, 교회는 일터이다.
하나님은 세상을 통해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를 통해 복을 주십니다. 교회를 통해 저와 여러분에게 하늘의 복과 이 땅에서 기름진 복을 받습니다. 교회는 쉼터가 아닙니다. 쉼터는 카페에서 찾으면 됩니다. 교회는 우리가 하나님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일터입니다.
지난 번에 말씀드렸는데 다시 한 번 할께요. 전도는 누가 합니까?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의 꿈에 나타나서 “예수님을 믿으라. 숭의동에 성신교회 가라.” 이렇게 하면 됩니다. 실제로 타종교 국가에서는 예수님이 마을 사람들의 꿈에 나타나서 전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전도하면 가장 효과적이며, 결과도 100%입니다. 그런데 왜 저와 여러분에게 전도하라고 하시나요?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축복하기 위함입니다. 하늘의 상이 넘치고, 이 땅에서 형통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저는 지난 번 부흥회때 이걸 배웠습니다. “교회는 일터다.” 맞습니다. 우리가 일한대로 하나님은 갚아 주십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도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15:58)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서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계22:12)
우리는 농사꾼입니다. 우리는 배추나 무를 심지 않습니다. 우리는 시간과 물질을 드립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하늘의 보고를 여시고 한량없이 복을 내려 주십니다.
신앙생활 십계명이 있습니다.
1. 예배를 잘 드리면 영혼이 복 받는다. 2. 십일조를 잘 드리면 물질의 복을 받는다.
3. 이웃 사랑 잘하면 주님 사랑을 받는다. 4. 성경을 잘 읽으면 지혜의 복을 받는다.
5. 기도를 잘 드리면 능력의 복을 받는다. 6. 전도를 잘 하면 면류관의 복을 받는다.
7. 부모를 잘 섬기면 장수의 복을 받는다. 8. 형제와 잘 지내면 어려울 때 복받는다.
9. 교회 봉사 잘하면 건강의 복을 받는다. 10. 주의 종 잘 섬기면 자녀가 복 받는다.
교회는 일터인데 심은대로 거두게 됩니다. 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는 양이 중요합니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둡니다. 이 영적 원리가 통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예) 김삼환 목사
경북봉화에서 목회할 때 농촌교회를 담임했다. 비가 억수로 오는데 교회에 가보니 흙벽돌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양동이로 흙을 받는다. 교회는 무너져 내린다. 결국 자기의 몸으로 흙을 받아내면서 울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김목사님은 정규학력이 내세울 것이 없다. 서울서 목회하다 쫓겨 났다. 그런데 장로교회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의 성도를 섬기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김목사님은 말한다. “하나님이 그때 내 모습을 보고 계셨다.” 농촌교회에서 하나님을 감동시킨 것이다.
교회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만들어 졌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다. 교회는 예배당이 아니다.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이다. 그렇지만 예배당은 중요하다. 성도들이 모이는 장소이다. 기독교 역사는 증명한다. 교회에 충성을 다한 자들의 자손이 복을 받았다. 예수님은 관심은 교회에 있다. 이 비밀을 알아야 한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다. 교회를 사랑함이 예수님을 사랑함이다. 교회는 만물을 충만케 하는 곳이다. 축복은 교회를 통해서 온다. 힘들고 어려우면 교회에 나오라. 하나님이 도우신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일터이다. 일한만큼 거둔다. 아니, 일한 것보다 넘치게 주신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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