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 강단

예배의 능력으로 승리하라(대하20:1-12)

박도식 2022. 8. 21. 09:48
예배의 능력으로 승리하라

 

역대하20:1-12

1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몇 마온 사람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2 혹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고하여 가로되 큰 무리가 바다 저편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과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4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5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6 가로되 우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막을 사람이    없나이다

7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거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으로 주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영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8 저희가 이 땅에 거하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건축하고 이르기를

9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온역이나 기근이나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전 앞과 주의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10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산 사람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제 치우쳐 저희를 떠나고 멸하지 아니 하였거늘

11 이제 저희가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저희가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다

12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13 유다 모든 사람은 그 아내와 자녀와 어린 자로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포인트 워드: 예배

활용: 예배는 강력한 능력이 임하는 현장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찬양을 듣기 위함이다. 천군 천사들이 활동하는 곳이 예배의 현장이다. 예배를 통해 능력을 받자.

 

성경을 가슴에 품고 따라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의 양식이며, 영적전쟁에서 무기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오늘은 복습을 하면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일생동안 영혼육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영의 축복은 무엇인가요? 성령충만입니다. 예배의 복, 기도 응답의 복, 말씀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혼의 축복은 행복과 감사입니다. 기쁨과 즐거움입니다. 자유와 해방입니다. 평안과 평강입니다. 절대 어느 것에도 눌리면 되지 않습니다. 육의 축복은 건강의 복(99888234), 남편의 복, 아내의 복, 자녀의 복, 물질의 복, 만남의 복, 대인관계의 복, 교회의 복, 사업의 복, 나라의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원하고 계십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1절,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까에 흠이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1)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

 

우리는 믿음 생활에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예배의 성공이 인생의 성공이며, 예배의 실패가 인생의 실패이다.” 예배를 통해 내가 잘 될 사람인가? 아니면 불행한 사람인가가 결정된다. 예배를 잘 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존중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최고로 대우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배 시간에 졸거나, 엉뚱한 행동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동이다.

 

성령님이 임재하는 순간이 4가지가 있다. 첫째는 찬양드리는 순간이다. 다윗이 찬양드릴 때, 사울에게 있던 악한 영이 떠났다. 우리가 찬양드리면 성령님이 역사하신다. 엘리사는 거문고 타는 자를 불러 찬양을 드리게 했다. 그 때 하나님의 신이 임했다. 열왕기하 3장 15-16절이다.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 오소서 하더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께서 엘리사를 감동하시니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왕하3:15-16)

 

둘째, 말씀을 듣는 순간에 성령님이 임재하신다. 사도행전10:44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 오시니” 고넬료와 함께 한 사람들이 말씀을 듣다가 성령을 받았다. 방언을 말하면서 하나님을 높이게 되었다. 말씀을 듣는 순간에 성령님이 역사하신다. 기적이 일어난다.

 

셋째, 기도하는 순간에 성령님이 역사하신다. 사도행전 2:1-3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행2:1-3)

 

넷째, 안수를 통해 성령님이 역사하신다. 빌립 집사님이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전했다. 베드로와 요한이 그곳에 가서 성령을 받도록 안수를 했다.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행8:17) 사도행전19장 6절에서 에베소에서 바울이 12명의 제자들이 있었다. 그들에게 안수를 할 때 성령님이 임하셨다.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행19:6)

 

예배의 현장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현장이다. 또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순간이다. 예배를 잘 드리면, 하나님께서 성령과 능력을 부어 주시고, 삶을 살아갈 힘을 주신다. 예배는 영적 충전의 현장이다. 주유소와 같다. 주유를 가득 채우면, 기분이 좋지 않은가? 빨간 불이 켜지고, 달랑달랑하면, 불안하지 않는가? 예배 시간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는 시간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충만을 받는 시간이다. 하나님의 권능이 채워지는 시간이다. 이 힘으로 세상과 싸워 이길 힘을 얻는다. 이 힘으로 악한 마귀 사탄과 싸워 이길 힘을 얻는다. 내 자신과 싸워 이길 수가 있다.

 

 

첫째, 아브라함도 예배자였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곳에서 제단을 쌓고 거기서 동쪽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점점 남방으로 옮겨 갔더라”(창12:7-9)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13:3-4)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창13:18)

 

아브라함은 첫 번째 제단은 ‘언약의 제단’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축복합니다.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제단을 쌓았습니다.

 

두 번째 제단은 ‘회개의 제단’입니다. 가나안 땅에 기근이 들어서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아브라함의 불신앙으로 두려움에 사로잡혀 아내를 빼앗기는 수모를 겪습니다.

 

세 번째는 롯이 떠난 후에 쌓은 ‘비전의 제단’입니다. 조카와 이별을 한 후에 하나님이 나타나서 말씀합니다.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 네가 보는 만큼의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주겠다. 종과 횡으로 다녀보라. 다니는 만큼 주겠다.” 아브라함은 헤브론으로 옮겨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아브라함의 후손들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입니다. 우리 모두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3:9절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갈3:9)

 

아브라함이 받은 복이 무엇일까요? 믿음의 조상이 되는 복입니다. 땅을 차지하는 복입니다. 거부가 되는 복입니다. 대적을 이기는 축복입니다. 집에 길리운 군사가 318명이었습니다. 적어도 1000명 정도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1000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경제력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장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175세에 부름을 받았습니다(창25:11).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창24:1). 아브라함은 영생의 복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예배를 잘 드리면,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축복의 현장에 초대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이 복을 받고 누려야 합니다. 물질적으로 부유한 자가 되어야 하고, 회춘의 복도 받아야 합니다. 장수의 복, 범사가 잘 되는 복, 영생의 복도 받아야 합니다. 그 비결이 예배에 있습니다. 제단을 쌓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최선을 다해 드리는 것입니다.

 

 

둘째, 다윗도 예배자입니다.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대상21:26)

 

다윗 왕이 일생에 몇 가지 실수를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빼앗은 일입니다. 그 일로 인해 압살롬이 반역을 하게 되고, 자녀들끼리 근친상간을 하거나 죽이는 일이 발생합니다. 두 번째는 인구조사를 한 일입니다. 역대상 21장 1절에서는 사탄이 다윗을 격동시켰다고 합니다.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대상21:1) 다윗의 마음 속에 교만한 마음을 집어 넣은 것입니다. 목동에서 왕이 되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 버리고, 자신의 능력, 자신의 지혜, 자신의 용맹,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고 싶었던 던 것입니다.

 

그 결과는 3가지 선택 중에 하나가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갓을 보내 선택하게 합니다. 첫 번째, 3년 동안 기근이 생기는 것입니다. 둘째, 3개월 동안 대적자에게 쫓기는 것입니다. 셋째, 사흘동안 전염병으로 백성들이 죽는 것입니다. 다윗은 고난의 세월이 깊은 사람입니다. 다시 고난 속에 들어가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3일 동안의 온역을 택합니다. 그 결과 백성들 7만 명이 죽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