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 강단

찬양의 능력으로 승리하라

박도식 2022. 6. 23. 13:50

찬양의 능력으로 승리하라

 

시편 34:1-6

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로다

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가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라

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 이름을 높이세

4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5 저희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입었으니 그 얼굴이 영영히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포인트 워드: 찬양

활용: 찬양은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다.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이다. 찬양할 때, 하늘의 천군 천사들이 움직이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

 

성경을 가슴에 안고 고백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의 양식이며 영적 전쟁에 무기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영혼육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영의 축복은 성령충만입니다. 영의 축복은 예배의 복, 말씀의 복, 기도 응답의 복입니다. 찬양의 복입니다. 혼의 축복은 행복과 감사, 기쁨과 즐거움입니다. 마음에 근심 걱정이 없고 평안과 평강을 누려야 합니다. 환경에 눌리면 안 됩니다. 돈에 눌리면 안 됩니다. 육체의 축복은 9988234입니다. 건강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남편의 복, 아내의 복, 자녀의 복, 직장의 복, 대인관계의 복, 사업의 복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들은 복을 받기에 합당한 분들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섬기기 때문입니다. 삶의 모든 우선순위에서 하나님을 최고로 여기기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영혼육의 축복이 넘쳐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즘 음악치료가 유행입니다.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음악이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기분을 전환시키고 책임감, 사회성, 집중력을 향상 시킨다고도 합니다. 마음의 안정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이 질병에 따라 권유하는 음악이 차이가 있습니다. 감정을 진정시킬 때는 브람스의 자장가 같은 조용한 음악이 좋습니다. 감정을 위로하고 격려할 때에는 모차르트의 아리아같은 곡이 좋답니다. 기분전환을 위해서는 비발디의 사계같이 화려한 음악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기분을 전환시키고, 위로하고 격려할 때에는 찬양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왕이 사울에게 피하여 도피하던 시절에 지은 시입니다. 5년 정도 숨어 지내다가 블레셋 왕에게 망명하기로 결심합니다. 다윗은 블레셋 왕이나 백성들이 환영해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블레셋 역시 안전한 곳이 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다윗의 정체는 탄로가 났고, 그는 왕 앞에서 미친 체 하지 않으면 생명을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침을 질질 흘리면서 미친 체하자, 결국 안전한 곳으로 피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 후 다윗은 본문을 지었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다윗은 세계 최초의 음악치료사입니다. 그가 수금을 타고 하나님을 찬양하면 사울 왕을 괴롭히던 악한 귀신이 떠났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다윗은 말합니다. 3, 나와 함께 여호와를 찬양합시다.” 그의 입에서 찬양이 떠나지 않을 것이며,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초청합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에서 다윗이 깨달은 찬양의 능력은 무엇입니까? 과연 찬양에 어떤 능력이 있을까요?

 

첫째, 찬양은 기쁨을 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내 영혼이 여호와로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가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34:2)

 

본문의 상황은 사무엘상 21:10-15절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윗이 가드 왕 아기스에게 피합니다. 아기스의 신하들이 말합니다. “왕이여, 이 자가 누구입니까? 다윗 아닙니까? 골리앗을 죽인 사람 아닌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칭찬하지 않았습니까?” 다윗은 이 말을 듣고 블레셋 왕 아기스를 두려워합니다. 그들 앞에서 미친체 합니다.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립니다. 연기를 잘 했나 봐야. 아기스 왕이 속아 넘어갑니다.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어찌하여 그 자를 내게로 데려왔느냐?”(삼상21:14)

 

다윗은 사울의 사위였습니다. 그런데 장인이 사위를 죽이려고 쫓아 옵니다. 빈들에 거하고, 굴에 숨고, 이곳 저곳을 숨어 다니지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마음이 늘 불안하고 초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군가 나를 죽이려고 쫓아 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불안해서 살기 힘들 것입니다.

 

여러분, 공황장애를 아시죠?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 장애입니다. 증상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립니다. 가슴에 통증을 느낍니다. 손이 떨립니다.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오한이 오거나 온 몸이 떨립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누가 나를 죽이려 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끔찍한 일이 아닌가요?

 

그런데 다윗은 고백합니다. “곤고한 자가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곤고하다는 말은 피곤하고 고달프다는 말입니다. 짜증이 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라선포하는 순간, 곤고함이 물러나고 기쁨이 넘쳐 납니다.

 

삶이 곤고하고 낙심이 될 때에 절대 이런 노래 부르면 안 됩니다. “울고 싶어라. 죽고 싶어라.” 슬픈 노래를 하면, 슬퍼 지고, 삶을 마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찬양을 부르면, 곤고함이 물러가고 기쁨이 넘칩니다.

 

다윗이 하프를 연주할 때, 사울은 정신적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이 부르는 악신, 악한 귀신에 의해 괴롭힘을 당합니다. 노이로제에 걸린 것처럼 답답합니다. 괴롭습니다. 그런데 찬양을 연주하면, 악한 영이 떠나고 마음에 평강이 찾아 왔습니다. 마음이 상쾌해진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속이 상하고 답답할 때, 마음이 괴로울 때, 찬양을 드려 보세요. 어두움은 떠나게 되고, 하나님이 주는 평강이 찾아 올 것입니다.

 

찬양하라 내 영혼아 찬양하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찬양하라.

감사하라 내 영혼아 감사하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감사하라.”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 날 부하게 눈먼 말 볼 수 있게 주 내게 행하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 당한 어린 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대표적인 예가 사도바울입니다. 사도행전 16장에서 빌립보 감옥에 갇혔습니다. 복음을 전하다 매를 맞았습니다. 이곳 저곳이 쑤셔오고 통증이 밀려 오는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감옥에 있는 모든 죄수들이 다 듣습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16:25)

 

밤중쯤 되어. 맞은 곳이 아프고 쓰라릴 때입니다. 답답한 현실을 보고 한숨을 쉴 때입니다. 그러나 바울과 실라는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16:25)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늘의 천군 천사들이 활동을 한 것입니다. 지진이 나고, 사람들의 매인 것이 다 풀어졌습니다.

 

찬양은 매인 것을 풀어줍니다. 찬양은 악한 영을 물리칩니다. 우리 삶의 문제는 악한 영만 물리쳐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곤고한 상황을 만드는 악한 영, 찬양으로 물리칠 수 있습니다. 절망적이고 두려운 상황에서 잊지 마세요.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잊지 마세요. 답답한 상황에서 잊지 마세요. 하나님을 찬양하면, 기쁨을 얻습니다.

 

예화) 범브란트 목사

리차드 범브란트 목사님은 루마니아에서 복음을 전하다 공산당에 붙잡혀 13년간 지하 감옥에서 고생을 했습니다. 20012월 하나님의 품으로 떠나면서 그가 남긴 책이 하나님의 지하 운동입니다. 그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감옥에서 보낸 햇수가 저에게는 너무 긴 것으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홀로 독방에 갇혀 있으면서도 믿음이나 사랑을 넘어선 기쁨을 하나님께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주는 기쁨, 장차 돌아갈 영원한 천국에 대한 기쁨이 있었기에 지하 감옥에서도 천국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찬양의 능력을 믿으세요. 찬양은 기쁠 것이 없는 상황에서도 기쁨을 줍니다. 시련 속에서의 찬양은 죽음의 세력을 이깁니다. 탄식과 한숨과 저주를 찬양으로 바꾸어 보세요.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둘째, 찬양은 응답을 가져오는 능력이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34:4)

 

기도의 응답을 누가 받을까요? 성경은 찬양하는 자에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이 찬양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높이는 것이 찬양입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높이는 것이 찬양입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것을 통해 하나님은 구원을 베풀어 주십니다. 기도하면서 드리는 찬양은 더욱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찬양과 기도가 만나면 기도 응답이 빠릅니다.

 

여호와를 봉사하여 그 뜻을 행하는 너희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103:21)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103:22)

 

다윗은 아기스 왕의 신하들의 말에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을 것입니다.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 사울은 블레셋 사람을 천명 죽였다면, 다윗은 만명을 죽였다. 다시 말하면, 다윗은 블레셋의 원수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그는 기도했을 것입니다. “하나님 어떻게 해야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감동은 미친체 하라는 것입니다. 침을 흘리고, 문짝을 끄적거리고, 수염에 침이 흘러내립니다. 블레셋 땅에 내려 올때와 완전히 딴 판입니다. 얼마나 연기를 잘했으면, 왕이 완전히 속아 넘어갔을까요?

 

기도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사망의 구렁텅이에서 건짐을 받았는데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다윗이 기도에 응답하여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다윗도 두려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두려움을 잠잠케 하시고 영혼의 동요를 잔잔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푼 것입니다. 찬양할 때, 기도 응답이 생깁니다. 찬양할 때, 문제가 해결됩니다. 찬양이 능력이 있습니다. 이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예화)돈 고셋 목사

찬양 사역자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가 찬양 사역에 헌신하게 된 이유는 아내 때문입니다. 아내 조이는 목사의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음악을 했습니다. 교회에서 반주를 하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런데 마귀의 눌림에 시달려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마귀는 조이의 귀에 대고 말했습니다. “너는 21살까지 밖에 살지 못한다. 21살이 되면, 너는 죽을 것이다.” 우울증에 걸린 그녀는 고통 가운데 눌려 날마다 눈물을 흘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경안정제를 먹으며 치료를 해도 낫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조이가 기도를 하는데 성령님께서 말씀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라. 형식적으로 하지 말고 진정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라.” 신령과 진정으로 찬양을 드립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녀에게 응답하셨습니다. 그녀를 짓누르던 어둠의 세력을 완전히 쫓아 주셨습니다. 건강이 회복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고, 남편과 함께 찬양 사역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찬양한다면, 반드시 기도 응답이 옵니다.

 

1시간이나 1시간 30분 동안, 천부여 의지 없어서를 부른 권사님. 땅의 용도가 변경되어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찬양은 기도 응답을 가져 옵니다.

 

셋째, 찬양은 구원의 능력이 있습니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34:6)

 

절체절명의 순간에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가막힌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하나님으로 인해 구원을 얻은 다윗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으니 그들의 얼굴은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34:5) 자신을 어려움에서 구원해 주시고, 영광스럽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던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움이 있어도 찬양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환난이 극심한 가운데서도 찬양해야 합니다. 그 때 비로소 구원의 능력이 임함을 보기 때문입니다.

어둠 속의 찬양은 기적을 불러 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천사들이 움직입니다.

 

예화)

조니 에릭슨 타다(Joni Eareckson Tada)17살 고3, 메릴랜드 주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다 목뼈가 부러져 목 아래가 전신마비가 되어 심각한 장애인이 되었다. 승마와 수영을 즐기던 소녀가 전신마비가 되었으니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까? 그녀는 고백합니다. “너무 괴로워 죽고 싶습니다. 죽고 싶어도 손과 발을 못 움직이니 죽을 수 없습니다.” 친구들에게 면도칼을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혼자 할 수가 없습니다. 눈물도 남의 손을 빌려 닦아야 했습니다. 편히 울 수도 없었습니다. 그녀 주변에는 믿음의 가족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절망중에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이런 몸이라도 쓰임 받을 수만 있다면,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찬양하며 살겠습니다.” 기도하는 중에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래도 입술은 움직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입술에 연필을 물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림이 알려지자, 유명 볼펜 회사에서 광고 모델을 제의합니다. 그녀는 한 가지 조건을 내세웁니다. 자신이 나온오는 광고 아래에 ‘PTL’이란 글자를 삽입하기로 말입니다. PTL‘Praise The Lord.’의 약자입니다. “주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의 뜻입니다. 그녀는 복음 전도자로, 장애인을 위한 인권 운동가로 미국 사회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찬양은 삶의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이 납니다. 고난 속에서 부르는 찬송이 기적을 가져 옵니다. 찬양이야 말로 환난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능력이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삶에는 수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때로 답답하고 힘들고 고통스런 상황에 계속될 수 있습니다. 신앙인들도 우울증에 걸려서 고통을 당할 수 있습니다. 몸부림쳐도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잊지 마세요. 성령님과 동역하면서 나아가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받으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찬양의 능력도 받아야 합니다.

 

찬양은 기쁨을 가져 옵니다. 찬양은 응답을 가져 옵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구원을 가져 옵니다. 다윗은 찬양의 위력을 알았습니다. 그가 찬양하면 성령님이 임하시고, 악한 영들이 떠나는 것입니다.

 

이런 영적 비밀을 목사님들이 알았습니다. 영의 세계를 잘 아는 목사님을 부흥회를 할 때에 그냥 하지 않는다. 반드시 찬송으로 더러운 영들을 싹 걷어 내고 시작한다. 그 목사님 만의 영적인 찬송, 하늘의 비파가 각자 있는 것이다. 더러운 영들을 싹 걷어 내고 청소한 다음에, 말씀을 던진다.

 

목사는 자기 18번 찬양이 있어야 한다.

<1>.조용기 목사 미가엘 864

아아! 아아! 주의 사랑 깊고 크셔라. 내 영혼에 파도처럼 메아리쳐 온다.

<2>.베니 힌 목사 찬송가 79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2)

<3>.무디 찬송가 369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4>.죤 웨슬리 찬송가 280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 들고 옵니다. 주 나를 박대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

<5>.김홍도 목사 찬송가 305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하늘의 비파를 연주하면 성령이 임하신다. 말씀의 영이 임하신다. 사무엘의 사울 왕의 군대를 물리쳤던 라마 나욧의 역사가 이루어진다. 진짜 찬양하라. 하나님이 역사한다. 어둠의 영을 물리치는 하늘의 비파를 꼭 소유하라. 예배 인도할 때에 성령의 불이 타올라야 한다. 예배 공간에 성령의 힘이 덮고 있으면, 사람들이 들어 오면 심령이 그냥 녹아 버린다. 하늘의 비파는 계속 바뀐다. 찬양의 능력은 후렴에 있다. 후렴을 반복적으로 뜨겁게 불러라. 찬양을 통해 어둠의 영을 걷어 내고, 성령이 충만히 임재하게 하신 후에, 말씀을 전하라.

 

우리 함께 찬양으로 승리합시다. 악한 영을 부수고 예수 이름을 높여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