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 강단

마귀에게 속지 말라2

박도식 2021. 10. 27. 16:09

마귀에게 속지 말자

 

요한계시록 12:7-12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가 있을찐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포인트 워드: 마귀

활용: 말세에 등장한 악한 영의 정체를 알자. 사탄의 세력이 우리를 유혹할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겨내자.

 

다같이 따라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의 양식이며 영적 전쟁에서 무기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이 땅에서 사탄의 정체를 가장 잘 나타내는 짐승이 뱀입니다. 하와를 유혹할 때, 뱀 속에 들어가서 유혹을 했습니다. 본문 9절에서는 “옛 뱀”이라고 합니다. 사탄 마귀라고 합니다. 마귀의 성질을 잘 알려면 뱀의 성질을 알아야 합니다.

 

1년에 뱀에 물려 죽는 사람이 약 3 5천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중에 75%가 인도사람이라고 합니다. 가장 독한 뱀이 많이 사는 곳은 호주인데, 뱀에 물려 죽는 사람은 1년에 6명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뱀이 아무리 독이 많고 많아도 주의 하고 경계만하면 피해를 면할 수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선 뱀의 특징을 알아 볼까요?

① 뱀은 냉혈 동물입니다. 사람은 온혈동물입니다. 따뜻합니다. 그러나 뱀은 냉혈동물이라 만지면 찹니다. 마귀도 냉혹하고 잔인합니다. 요한복음 8 44절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마귀는 사람을 죽이고 빼앗는 일을 합니다. 자살하게 하고, 전쟁을 일으키고 재난과 사고를 일으키는 장본인입니다.

 

욥기를 보면, 사탄 마귀는 큰 바람을 불어오게 하여 사건사고를 일으켜 욥의 자녀들을 죽였습니다. 가축을 도적질하고, 욥의 몸에 악창이 나서 고통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마귀는 인정사정없는 나쁜 놈입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인정사정 없는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이라면, 따뜻한 마음을 품고 있어야 합니다.

 

예전에 어떤 사람을 돌볼 때, 화를 내면, 온 몸이 차가워집니다. 평소에는 따뜻한 사람도 화를 내면, 손이 차가워짐을 느낍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축사를 하면, 다시 손이 따뜻하게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 점검해 보세요. 분노하거나 미워할 때, 우리의 몸이 차가워집니다. 이것은 건강에 최대의 적입니다.

 

② 뱀은 위장술에 능합니다.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풀속에서는 풀빛, 흙 속에서는 흙빛, 돌틈에서는 돌 색깔로 위장합니다. 기어다닐 때에도 소리없이 기어다닙니다. 마귀란 녀석이 그런 녀석입니다. 눈에 띄지 않지만, 어느 새 우리 속에 몰래 들어와 있기도 합니다. 영적 분별이 있는 자는 알 수 있지만, 분별력이 없으면, 마귀를 좀처럼 찾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8 44절입니다.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으니라”(8:44) 마귀는 거짓의 아비입니다. 한 번 두 번 거짓을 말하면, 마귀의 밥이 되어 버립니다. 본인도 거짓을 말함인지, 진실을 말함인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진실한 분이요, 마귀는 거짓입니다. 마귀에게 속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거짓말을 한다해도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안 됩니다. 정치인들중에 크리스찬들이 많아요. 그런데도 거짓말을 밥먹듯이 합니다. 잘못된 것입니다. 마귀에게 속는 것입니다. 크리스찬이 정치하려면, 청렴결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세리나 창기와 같은 분들을 친구로 삼으셨습니다. 이들은 자기가 죄인인 줄 알았습니다. 이들은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의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양의 가죽을 쓴 이리와 같다고 했습니다. 회칠한 무덤같은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외식하는자들이라고 했습니다. 겉은 거룩한 것처럼 보였지만, 그 속은 탐욕과 거짓으로 가득차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안에도 거짓과 위선을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다 악한 영들의 공격을 받습니다. 내 안에 숨어 있는 악한 영들을 찾아내서 추방해야 합니다. 물리쳐야 내가 속지 않습니다. 교인들 중에 새벽기도, 십일조 믿음 생활 잘 하는데, 교인들에게 다단계를 소개하여 금융 사기치고 해외로 도망간 자들이 있다고 하잖아요? 사람들은 그들이 새벽기도, 헌금생활하는 것에 속아 넘어갑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신천지 이단들이 그렇습니다.

 

③ 뱀은 어두운 데를 좋아 합니다. 뱀은 환한 빛보다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 합니다. 마귀의 속성도 죄악으로 어둡고 캄캄한 데를 좋아합니다. 요한일서 1 6-7절에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지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것이요"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어둠은 죄악과 불법을 의미합니다. 마귀의 자식들은 정직하고 진실한 자들을 싫어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빛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악한 일을 하는 자들을 좋아합니다. 김정은이를 좋아하는 팬 클럽이 있다고 하잖아요? 연쇄 살인범을 위한 팬클럽이 있습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비정상의 사람들을 흠모하고 옳다고 여깁니다.

 

거짓말하는 정치인을 좋아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막말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도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해야 합니다. 근묵자는 흑이라고 죄를 가까이 하면, 죄를 짓는 자들을 좋아합니다.

 

복이 있는 자는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도 아니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과 어울리면, 죄를 짓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악한 마귀들이 가득찬 장소 중에 하나가 나이트 클럽입니다. PC방입니다. 술집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어두운데서 유혹해서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이걸 아셔야 합니다.

 

어떤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금요철야를 할 때는 열심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치킨 집에 갑니다. 어두 컴컴합니다. 교인들과 더불어 목사님 흉을 보고, 장로님 흉을 보고 성도들 흉을 봅니다. 결국 자기 인생은 되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마귀에게 속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 안에 숨어 있는 어둠의 영들을 찾아 내고 추방해야 합니다. 어둠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면, 한 번 바꾸어 보세요. 음모, 유언비어, 찌라시, 모두 어두운 가운데 돌리는 일들입니다.

 

④ 뱀은 살아 움직이는 것을 먹습니다. 뱀은 죽은 것, 썩은 것은 먹질 않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것만 먹기를 좋아 합니다.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사람의 몸입니다. 본문 9절을 보세요. “땅으로 내어 쫓기니”(12:9) 땅은 지구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사람의 몸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몸 속에서 우리의 생각, , 행동을 통해 역사합니다.

 

우리의 말이 하나님의 말인가요? 아니면, 사탄의 말인가요? 분별해야 합니다. 하와를 유혹한 뱀의 말은 분명 100% 마귀의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와는 전혀 분별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럴싸한 말로 유혹해 왔는데, 유혹에 넘어간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을 말합니다. 다시 사는 것입니다. 누가 부활의 기적을 체험합니까? 죽은 자들입니다. 내 자신을 죽이고, 혈기를 죽이고, 교만을 죽이고, 미움을 죽인 자들이 부활의 은혜를 체험합니다. 다시 말하면, 혈기가 죽은 자에게 악한 영들은 역사하지 못합니다. 미움이 죽고, 폭력성이 죽은 자에게 악한 영은 역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 안에 살아 있는 부분을 통해 악한 영이 공격해 옵니다. 폭력성이 살아 있나요? 예수 이름으로 죽여야 합니다. 반항적인 기질이 살아 있나요? 예수 이름으로 죽여야 합니다. 지적질을 하고, 간섭하려는 것이 살아 있나요? 죽여야 합니다. 지적질을 멈추지 않으면, 악한 영에게 이용당할 수 있습니다. 이걸 아셔야 합니다.

 

 

왜 많은 신앙인들의 가정에 문제가 있을까요? 온전히 죽지 않은 것입니다.

지난 10 18()에 시골에 내려갔습니다. 19일 새벽 3시부터 어머니가 주방에서 무엇을 준비하십니다. 아들에게 아침을 준비하고자 불편한 몸을 이끌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전날 고구마를 캐서 몸이 피곤한데, 어머니는 새벽부터 달그락 거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 마음에 불편함이 있을까요? 아니요. 전혀 없었습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행동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 안에 옳음의 영을 부셔야 합니다. 살아 있는 것, 그것을 통해 악한 영이 역사합니다.

 

⑤ 뱀은 탐욕스럽습니다. 아마존 정글에는 큰 뱀들이 있습니다. 산짐승도 잡아 먹고, 사람도 잡아 먹습니다. 한 번은 미국인 탐험가 둘이 함께 가다가 앞서간 사람이 갑자기 보이지 않더랍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큰 뱀이 삼겨서 먹는 중에 두 다리만 남았더랍니다. 얼른 사진을 찍었는데, 씹지도 않고 통으로 삼켰다고 합니다.

 

사탄의 특성이 이와 같습니다. 신천지는 100% 사탄입니다. 신천지 사람들이 산옮기기라고 말합니다. 어느 교회에 들어가서 교회 전체를 신천지에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예전에 어느 부목사가 신천지에 교인들을 200명 정도 데리고 간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교회에 등록해서 충성하고 헌신하는 체 하다, 목회자들의 흠을 끄집어 내고, 목회자와 교인사이를 이간질시켜 목사를 내 쫓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교회에 신천지에서 파송한 자를 데리고 오는 것이입니다.

 

사탄 마귀는 탐욕의 왕입니다. 절대 멈추지 않습니다. 특히 마지막 때에 자기의 때가 얼마남지 않은 줄 알기에 발악을 합니다. 지금 시대를 말세지말이라고 합니다. 우리 사회가 성경에서 말씀하는 말세의 시대와 비슷합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8:44) 

 

⑥ 뱀은 틈만 있으면 들어 갑니다. 뱀은 자기 몸집 보다 훨씬 작은 틈이 라도 틈만 있으면 비집고 들어 갑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에베소서 4 27)고 했습니다. 마귀에게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생각으로도 비집고 들어 오지 못하게 해야 됩니다. 우리의 약한 부분에 천사를 세워 파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거짓말입니다. “나만 거짓말하나? 다 거짓말을 해. 내게 거짓말한다고 누가 뭐라고 해?” 외도를 말해볼까요? “요즘 애인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 다 애인이 있고, 인생을 즐기고 있어. 나는 양반이야. 괜찮아.” 안 됩니다. 한 번의 허락은 악한 영에게 점령당하는 것입니다.

 

요즘 양평, 구리, 남양주의 교회는 남녀가 등록을 하면, 절대 묻지 않는 것이 있다고 하네요? 혹시 뭔지 아실까요? “예, 두분이 부부입니까?” 이 말을 묻지 않는다고 합니다. 남녀가 예배드리고 바람피우면, 하나님이 용서해 줄 것으로 생각하나 본데, 아닙니다. 그것은 죄악입니다.

“간음하지 말아라.” “네 가정이 소중하면, 남의 가정도 소중하다.” 이걸 명심해야 합니다.

 

⑦ 뱀은 독이 있습니다. 뱀이 무섭다는 것은 뱀이 가진 독 때문입니다. 코브라 뱀같은 것은 독이 얼마나 센지 코끝에 살짝 물렸는데 몇 분도 안가서 즉사 하더랍니다. 방울 뱀은 새끼가 태어난지 2분만 지나면 벌써 무는데, 사람을 죽일만한 독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살인자라고 했습니다. 폭력을 휘둘러 죽게하고 염려, 근심을 주어서 자살하게 하고, 충격받아 죽게하고 크게는 히틀러(Hitler)나 스탈린(Stalyn), 김일성 속에 들어가 수많은 사람을 죽이게 합니다.

 

마귀가 요사이 영혼을 죽이고 타락시키는 비방과 중상, 모략하는 말과 유인물을 해 돌리는데 새로 믿는 신자들에게까지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해 돌립니다. 그런데 감사할 것은 그런 뱀에 물렸어도 대부분 뱀의 해독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이사야 54 17절에 "무릇 너를 치려고 제조된 기계가 날카롭지 못할 것이라 무릇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의니라"(54:17)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16:18)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자가 결단코 없으리라.(10:19)

 

사랑하는 여러분,

악한 영들이 말로 공격해 옵니다. 중상 모략으로 공격해 옵니다. 심지어 요한계시록 13:6절입니다.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13:6)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광야에서 불뱀에 물렸지만, 놋뱀을 바라본 자는 살아 났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의지하는 자는 살아납니다. 예수님께서 뱀의 독을 제거하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사람의 말에 좌우되기 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악한 자의 말을 제거해 줍니다.

 

⑧ 뱀은 음란한 동물이다. 생식기가 두 개다. 뱀은 음란한 동물이다. 남자들이 정력에 좋다고 뱀탕을 먹는 것은 멈추어야 한다. 육체의 정욕을 위해서만 애써서는 안 된다. 한국 사회가 음란의 문화가 판을 치고 있다. 텔레비전, 인터넷, 유튜브, 페이스 북, 인스타그램 등. 육체를 죄의 도구로 활용한다. 식욕 수면욕 성욕은 기본적인 욕구이다. 그런데 너무 과하면, 탈이 난다. 개인 생활에 알맞은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영적 순례를 가는 순례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가정을 주셨다. 정욕을 제어할 수 없기에 가정을 주신 것이다. 말씀의 법을 벗어 나지 말자.

 

잠언 7장에는 소년이 나온다. 음녀가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에 기생의 옷을 입고 유혹해 왔다. 여러 가지 고운 말로 입술의 호리는 말로 유혹했다. 성경은 그 젊은이가 소가 푸주간으로 죽으러 가는 것과 같다고 했다.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일반이라 했다(7:21-22).

 

그렇다. 뱀은 오늘날 한국 사회를 음란의 문화로 만들어 놓았다. 성추행, 성폭행, 혼음, 스와핑, 동성애자, 에이즈 확산 등. 성적 순결이 영적 순결이다. 성적인 방탕이 영적 방탕이다. 뱀은 오늘날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이성으로 유혹한다. 우리가 죄를 짓는 현상에 하나님이 계신다. 천사들이 있다. 천국에 있는 신앙의 선배들의 영혼이 있다고 한다(어느 간증자). 누구도 발뺌할 수가 없다.

 

 

⑨ 뱀은 혀가 2개이다. 뱀은 혀로 항상 날름거린다. 그리스도인들도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일구이언하지 않아야 한다. 이 사람 만나서는 이렇게 하고, 저 사람 만나서는 저렇게 해서는 안 된다. 이런 말이 있다. “예전에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기준이 잘못된 것이다.

 

신앙인들이 말로 죄를 짓는다. 가장 좋은 것은 혀에 재갈을 물리는 것이다. 말에 재갈을 물린다고 하는데, 직접 말을 보니, 정말 재갈이 물려 있었다. 그런데도 말은 당근을 씹어 먹었다. 우리도 말을 함에 있어 절제해야 하고 신중해야 한다.

 

⑩ 뱀은 땅 속이나 물 속에서도 사는 동물이다. 이중적이다. 교회에 나오면 교인이요, 세상에 나가면 세상 사람과 다름이 없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기회주의자의 행동이다. 그리스도인은 교회나 세상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신실해야 한다. 그러나 뱀은 교회와 세상에서의 삶이 달라도 된다고 유혹한다. 이걸 명심해야 한다.

 

뱀은 몸은 구부려져도 목은 곧은 동물이다. 특히 고집불통, 교만. 이런 단어는 성도들과 맞지 않는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 길들여 져야 한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똑같아야 한다. 한결같은 주님 앞에 우리도 동일해야 한다. 그래야 축복의 사람이다.

 

어떻게 뱀같은 사탄 마귀를 이길 것인가?  

① 뜨겁게 믿어야 합니다. 뱀은 냉혈 동물이기 때문에 불이나 뜨거운 것을 싫어 합니다. 그래서 뱀이 숨은 곳에 불을 피우거나 연기를 피우면 도망갑니다.

우리 성도들도 심령 상태가 항상 뜨거워야 합니다. 교회도 항상 뜨거운 분위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찬송도 뜨겁게, 기도도 뜨겁게, 설교도 뜨겁게 해야 합니다. 미지근하거나 냉냉해지면 마귀가 잘 침투하게 됩니다. 교회도 항상 뜨거워서 성령충만해야 마귀가 침투하지 못하게 되고 한길로 들어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갑니다. 할렐루야!

 

② 뱀은 귀찮게 해야 합니다. 뱀은 막대기로 쑤시던가 불을 지피던가 귀찮게 하면 빠져나가 도망갑니다. 우리 성도들도 마귀를 좋아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대로 마귀를 꾸짖고 기도하고 찬송하면 도망갑니다. "저주받은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 "패배한 원수 마귀야 예수님의 이름으로 꾸짖노니 떠날찌어다" 하고 자꾸 꾸짖고 대적해야 됩니다.

 

예화) 지연숙 성도

“내가 틀렸고 당신이 맞습니다.”를 고백하게 했더니, 꿈을 꾸었다. 쥐가 집에 들어 왔는데 통통하더란다. 그런데 집을 나갈 때는 홀쪽해 져서 나갔다고 한다. 마귀가 좋아하는 말이 판단가 정죄, 비난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틀렸고, 당신이 맞다고 고백하니, 마귀에게 밥을 주지 않았다. 죄를 짓지 아니하니, 결과적으로 악한 영은 떠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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